내가 살면서 티비 방송 [다시보기]를 찾아 들어가 보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처음 [다시보기]는 프로듀스101시즌 2, [워너원]을 탄생시키는 방송을 우리 큰아이에 의해서 봤었다.
그 과정을 다 봤기 때문에 워너원 멤버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
케빈오와 아일을 좋아하느라^^ 이들보다 관심을 조금 덜 가지게 되었던 자이로..
자이로를 인식하게 된 건 본선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였고,
1라운드에서의 자이로는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
JTBC 슈퍼밴드를 보기 시작 했던 게 본선 2라운드부터였기 때문에..
아일 팀의 1라운드 곡 [봄날]도 난 너무 좋아서 수없이 찾아 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아일 팀의 [봄날]이 어이 패한거야.. 하며 또 [다시보기]를 눌렀다.
그랬더니 아일 팀 1라운드 거기에 자이로가 있었다.^^
(힐끔) (힐끔) 자막에 웃음이..ㅎㅎㅎ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사람들끼리 한 팀이 되어...
이 대목 쯤까지도 몰랐다.^^
자이로의 능력과 또 하나의 매력을..^^
본선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보기는 했지만, 케빈오와 아일에 대한 내 큰 관심도 때문에 많이 묻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팀의 프런트맨으로서 자이로가 정말 힘들었겠다.. 생각하며
방송을 보고 있노라니..
이렇게 저렇게 이끌어 나가는 자이로가 사람이 참 좋아보임..
정말 능력있는 따뜻한 리더, 자이로..
보컬 이용훈,
음.. 보면서 불안한 지상에 비해.. 그냥 마음 놓고 듣게 되는 매끄러움이
편안함을 주니 듣기 좋다.
머리를 좀 기르면 더 보기 좋지 아니할까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
Hard To Say I'm Sorry
역시 재주꾼 신광일,
2라운드 케빈오 팀 '누구 없소'에서 먼저 보게 되었었는데,
어제 3라운드 이주혁 팀에서 드럼까지 치며 보컬도 하는 모습, 정말 재능이 많은 음악 천재임을 잘 보여주었다.
멋진 멀티 뮤지션.
지상의 음악성은 엄마쪽? 아빠쪽?^^
보컬 네 사람만 남아 할 수 없이(?) 팀이 되었던 마지막 팀의 대반전,
勝~
재능이 많은 음악 천재 자이로,
매력 있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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