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맛집

서핑 안해도 좋아,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호주 골드 코스트)

by 해피로즈 2018. 4. 6.
728x90
반응형
728x170





비가 많이 내리는 건 아니면서 해가 났다 꺼졌다를 계속 반복하는 날씨.



 바다에 나가니 우리에게 무지개를 선사하시듯..


아름다운 황금 해변에 예쁜 무지개까지 우릴 반겨주시다닝~ ㅋ





평화롭다.






배가 고픈 시간이어서 점심을 먹기로~




음식을 주문해 놓고 앉아 밖에 지나는 사람들 구경~ ㅋ

이들이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건, 바라보는 우리가 그렇기 때문이겠지...^^



점심 시간으로는 늦은 시간이이어서 저녁 식사 시간과 텀이 짧은 데다 큰딸래미가 저녁 성찬이 예약 돼 있다면서 간단히 조금씩만 먹으라고 샌드위치를 주문했는데, 



메뉴가 간단할 뿐 양으로는 간단한 양은 아닌 충분한 한끼 식사~^^


배고파서인지 맛있음..




다시 거리로 나와..

도시적인 쾌적한 분위기를 즐기며 걷기..




골드 코스트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고급 부티크,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등이 줄지어 있고,

거리 뒤편으로는 다양한 요트와 유람선이 정박해 있는 이국적인 풍경도 볼만한 곳이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

(서퍼들의 천국, Surfers Paradise Beach)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1 시간 정도 걸리는 골드 코스트는 그 길이가 70Km에 이르는 아름다운 금빛 해변으로 20개의 서핑 비치가 있는데,

이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가 가장 번화한 곳이라고 한다.









이 날,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았다.



하여, 바다 입수를 금지하는 멘트인가? 안내 방송이 자주 나왔다.



탁 트인 넓고 넓은 바다, 파도가 참 멋지다.

서퍼들의 천국이라 불릴 만큼 파도의 높이가 다양하여 최고의 서핑 장소로 꼽히는 곳으로

국제 파도타기 대회가 자주 열리고, 서핑을 즐기러 오는 여행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한다.



정말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모래 사장이 길게도 펼쳐져 있다.


모래알이 곱고 부드러운 해변에서 선텐을 즐기며,

 수영과 서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예약을 하고 오면 서핑도 배울 수 있다고.




숙소에서 바라보는 골드 코스트 야경



골드 코스트는 금의 주산지였기 때문에 황금해안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 한다.






호텔 內 넓고 고급스런 레스토랑이었는데 사진 찍기는 좀 그래서 그냥 우리가 앉아있던 쪽에서 잠깐 한 장 찍으며




큰 딸래미가 신경써서 준비한 성찬..












세 모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환하게 밝은 새 날..




멋진 골드 코스트 굿 바이~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