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맛집

서라벌의 화사한 봄

by 해피로즈 2013. 7. 22.
728x90
반응형
728x170



 

▼  4월 3일 저녁 7시 55분 경주역 도착, 배가 고프니 식사부터...냠냠 쩝쩝~~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싱싱한 야채에 푸른 봄을 싸서 한입 가득~^^ 음~~  죽여주는 이 맛.. (강산 한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날,  어제처럼 바람 불고 추운 날씨, 그러나 꽃 세상 속으로 출발. 

    첨성대를 지나며, 차안에서 찰칵★        안쪽에 조그맣게 보이는 첨성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차가 멈춰 있을 때 차안에서 찍느라 첨성대를 제대로 못 찍고 나무에 가려져 위쪽만 조금 보일락말락..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많은 차량들로 정체되어 차가 계속 느릿느릿 가다가  멈추어 있을 때 찰칵;

첨성대,   반월성 부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봄은 어쩌면 이리도 예쁜 색채를 낼 수 있는 걸까... 자연의 아름다운 신비..

      ▲ 첨성대,  반월성 ,  분황사 부근 유채꽃빛으로 펼쳐진 봄이 가슴에 몽글몽글~~  설레임을... 

        분황사에 잠시 주차하고서 노~란 색감을 실컷(?) 눈에, 마음에 담고는 보문단지로 출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보문단지로 가는 길은 벚꽃길.   달리는 차 안에서 그대로 앉아 찰칵;

     차창안에서 찍은 표가 그대로 나죵?^^

 

 


 ▼ 보문단지 입구 꽃탑 (꼭대기에 서 있는 저 아그들 이름이 뭔지 잊어버렸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보문 호수로 내려가기 위해 콩코드호텔 쪽으로 들어가 차를 대고 호수로 내려가기 전

 베르사유 레스토랑 정문 입구에서 한 컷.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때가 어느 해였던가...  여름 휴가에 경주 내려온 첫날 저녁 무렵,  이곳을 걸어들어 가는데 사진에는

 안 보이는 오른쪽 넓은 뜰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때마침 흘러나오던 

 "♪~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이 부르는 이 노래가 내 마음을 더욱 애달프게 흔들었던...

 그런 기억이 있다.

 

세월은...

그저 흐르는 게 아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의 마음도 함께 흘러간다.

흘러가면서 정이란 것을 쌓기는 하지만... 

 

 

베르사유 정문쪽에서 몇걸음만 걸어내려오면 보문 호수 산책길이다.  오른쪽 벚꽃 사이로 조금

보이는 건물이 베르사유 레스토랑.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어서 사람들을 피해서 찍으려다보니 너무도 아름답게 흐드러진 벚꽃 풍경이

마음대로  예쁘게 찍혀지지 않는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보문 호수 산책로에서 벚꽃 사이로 보이는 베르사유 레스토랑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호숫가까지 연결된 베르사유 앞뜰? 뒷뜰?

여름엔 이곳에 하얀 원탁과 의자가 놓여지고 라이브무대가 꾸며져서

많은 사람들이 끼리끼리 모여앉아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여름밤의 낭만을 즐긴다.

 

몇 년전,  나도 여기서 몇몇 회원들과 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을 테너색소폰 연주로

들으며  가슴이 싸르르~~ 했었던.... 추억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호수에 달빛, 불빛이 반짝이며 찰랑거리고, 마음을 흔드는 라이브가수의 노랫소리,

색소폰연주에 낭만스런 여름밤이 참 멋지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멋지겠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현대호텔쪽에서 찍은 베르사유 레스토랑. 


 (내가 꼭 베르사유 홍보요원 같지?)

  

 

현다이 호텔쪽으로 가는 호숫가 벚꽃길 산책로




 



▼산책로를 걷다보면 더 멋진 풍경을 만나기도 하는데  미숙하야 그 아름다움을 잘 잡지 못했다.

이 오래된 나무에 아래쪽으로 군데군데 피어 있는 벚꽃이 참 아름다운 분위기 연출...

실물은 정말 예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호숫가로 바짝 내려가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화사함이여~~ 내 가슴 안으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쭈욱 이어진 호숫가 벚꽃길

 

 

 

현대호텔쪽으로 가는 중. 꽃들은 피어났는데 날씨는 추워서 겨울 옷을 입고도 춥고 손도 시렵고... ㅠ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멋진(비싼) 현다이 호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벚꽃 사이로 보이는 호텔현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호텔 건물을 돋보이게 해주는 화사한 벚꽃..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현대호텔 바로 아래 호숫가 산책로.. 이 벚꽃길 산책로가 더 멀리까지 이어진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보문단지에서 시내로 나가는 길

 

 


 

지구상에 한 왕조가 천년을 이어온 나라는 단 두곳 뿐이라 했다.

동로마 비잔틴 제국, 그리고 우리의 신라...

천년을 이어온 이 고도는 유적지와 함께

벚꽃축제를 벌려도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 벚꽃길이 여러군데 조성돼 있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도시.

 

아름다운 서라벌..

 

 

(카메라 배터리가 바닥나서 다른 곳은 더 찍지도 못하고...)

 

 

                                                                             2007. 4.10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