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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왕이 있는 나라 - 태국여행4

by 해피로즈 201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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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국민 100%의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가 있을까..

그렇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왕이 존재한다는 게 신기하고

그런 왕을 가진 국민이 부럽다, 정말 부럽다!!

내게도 그런 왕이 계셨으면 좋겠다.

 

 

 

하룻밤 묵은 방콕  Richmond 호텔의 아침식사는 이틀 밤을 묵었던 파타야의 Zign호텔에 비해

사람이 많아 매우 어수선했다.

종업원들은 파타야에서 본 종업원들보다 훨씬 세련되고 인물들도 나았다.

역시 도시물이 다르네...^^

 

자인호텔에서보다 매우 어수선한 아침 식사 후엔 방으로 올라가 짐을 싸서 내려와 버스에 싣는다.

오늘은 왕궁,  에메랄드 사원,  새벽 사원, 수상시장 등의 관광을 하기 위해 이동한다.

가이드는 왕궁 가이드가 따로 있다면서 동행하지 않았다.

 

날씨는 햇빛이 매우 밝고 뜨겁고 덥다. 

아! 너무 더워~

왕궁 관광 하는 동안 얼굴에서 계속 땀이 흐르고 뚝뚝 떨어지기도 한다.

관광객이 굉장히 많고, 덥고 뜨거워서 정신이 없다.

 

 

 

그런데 태국 왕궁, 

과연 아름다웠다.

장대하고 화려하였다.






티뷔나 인터넷에서 몇번 스치며 보긴 했었는데

태국여행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왕궁은 방콕이 수도가 된 해인 1782년에 지어지기 시작했고,

왕궁 일부가 준공되자마자 이곳에서 라마1세의 성대한 대관식을 거행 하였다고 한다. 

 

현재의 국왕은 라마 9세라고 하는데

라마 9세는 태국 국민에게 있어 왕이 아니라 신적인 존재라고 한다.

태국 국민 100%가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라마9세]에게 보낸다고 한다.

라마 9세 왕은 이 왕궁으로 부터 15분 거리에 살고 있다고..

 

 



 

오른쪽의 건물은 왕, 왕비, 그리고 존경받는 왕족들의 시신을 화장하기 전에 안치하여

일반인이 조문을 하는 곳으로

라마 1세가 자신의 시신이 화장되기 전에 이곳에 안치되기를 바라며 지었다고 한다.

 

 

 


 

부처님의 전신사리를 모신 황금빛 둥근탑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아랫쪽은 18K, 윗쪽은 24K 라고 한다.

 


 


 

 둥근 탑 옆 오른쪽 건물이 장서각이라고 했던 것 같다.

정교한 자개장식의 책장 안에 불교 성전이 잘 보존 되어 있고,

성전은 길쭉하고 마른 열대식물잎에 기록되어 있다.


 

 


 

가이드가 금의 기운을 받으라며 여기 서라고 하고는 사진을 찍어주었다.

 








 

 


태국人 왕궁 가이드의 어눌하고 서투른 한국어 발음으로

잘 알아들을 수 없어 놓치는 설명이 많았다. 


관광객도 많고, 날씨는 뜨겁고 덥고,

양산에 카메라에 가방에.. 사진도 찍어야 하고..

정신 없어서 메모 없이 다 기억하기도 어렵다. 

 


 


 

에메랄드 사원


왕궁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 왕실 전용 사원이며,

촬영이 금지된 대웅전 안은 참으로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대웅전 안에 녹색의 옥을 깎아 만든 불상이 있는데

녹색 옥으로 만든 불상을 에메랄드 불상이라고 이름 짓게 된 것은,

이를 처음 발견한 주지스님이 녹색의 돌을 에메랄드라고 생각하여

그같이 불렀기 때문이란다.

 


에메랄드 사원 앞은 수많은 사람들로 매우 북적였다.

대웅전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6월 초쯤의 시기는 몹시 뜨겁고 더워서,

최대한 얇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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