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냉면으로 점심을 먹은 후, 괜찮은(?) 커피숍이 어딜까.. 찾다가 좋아보여서 차를 세우고 들어간 "THE 양평"
카페 들어가는 입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 옆으로는 이런 풍경이~
조용하고 아름다운 정원이다.
커피를 주문하니 커피를 우리가 직접 내려서 마셔야 한다고 했다.
상록수 보호구역이라 그렇다고 하는데, 자세한 이유는 잘 모르겠다.. 대충 듣고 넘겨서..^^
우리가 커피 내릴 때 직원이 이 기계에서 커피 내리는 법을 아주 친절히 알려주심.
빵도 있어서 집에 가서 먹을려고 크라상 두 개만 사고..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창밖의 뷰가.. 와우~
거리두기 방역 수칙으로 우리가 앉아있는 테이블 맞은편 저 자리는 비워뒀던데,
우리가 커피를 들고 실외로 나간 사이 손님이 앉아있음..^^
실내에 앉아 있다가 커피 한 잔씩 들고 이곳으로 나갔다.
이 날, 햇빛이 따갑고 조금 덥기도 했지만 저 파란 하늘빛이랑 하얀 구름하며.. 날씨가 좋은 기분을 만들어 주었는데,
거기에 이런 풍경까지..
딸래미랑 예비 사우와 함께 굿 커피 타임.. ♡
뷰티풀~
아름다운 풍경에 화사한 핑크로즈 한 송이가 한 예쁨울 더해 줌..
밖에 앉아 있다가 조금 더워져서 실내로 들어오니 우리가 앉았던 자리에 다른 손님이 들어와 앉아 있어서 그만 나가기로 하고 카페 건물 왼쪽편 실외 휴게 공간으로~
실외 왼쪽편 이 곳에서도 당근 멋진 풍경.
우리가 앉아 있는 벤치 옆에 이런 큰 나무가 있고, (사진에서 이 나무 사이로 보이는)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곳으로 아이들이 가 봄..
루프탑에서 내려다 보며 찍은 사진. ↑ ↓
뷰가 참 아름다운 [THE 양평], 한 번 가봄직한 힐링 카페다.
다음에도 다시 또 가고 싶은 카페, 가을이나 봄에 가면 정말 더 좋을 듯..
지금보다는 조금 덜 더웠던 이 날의 양평 나들이에 파란 하늘빛과 하얀 구름이 열일하였다.
거기에 너무도 아름다운 카페 더양평이 우리의 양평 나들이를 즐겁게 완성 시켜주고..
이 날의 양평 나들이, 탁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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