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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이 아이가 와있어요.
(배가 홀쭉해졌음..)
요 며칠 안보였는데, 내가 자주 내다보지 않아서 못 본 것일 수도 있고...
며칠 못 본 사이 동그랗게 불러 있던 배가 없어진 건 확실해 보입니다.
냥아~ 새끼 낳고 온거야?
새끼 낳느라 얼마나 고생 했노..
동그랗던 배가 날씬해져 있는 게..
새끼 낳았으니 그렇겠지 싶은데..
또 발라당 쇼 시작~^^
근데 찌찌가 안 보이네...
냥아! 너 찌찌가 왜 안 보이노?
얘야, 아무데나 그렇게 발라당 뒹굴뒹굴 하니까 옷이 지지하잖애~
계속 내 가까이서 내 움직임에 따라 왔다갔다...
내가 앉으면 부비부비하러 들이대고...
여기로 내려 가서도 뒹굴뒹굴 쇼~
뒹굴방굴 쇼쇼쇼~
다른 애라고 하기엔
꼬리 끝이 굽은 게.. 늘 오는 그 앤데..
새끼 낳았음 찌찌 먹이느라 많이 표나지 싶은데 털에 덮여 보이질 않네..
언젠가 새끼를 여기 데리고 올까?
아줌 하는 거 봐서여~
웅, 내 잘해주께~^^
새끼를 어디에 낳은 건지...
냥아~ 애기들 잘 키우고..
나중에 이 아줌한테도 좀 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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