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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망이 작은누나가 이번에 한국에 들어오기 전부터
"엄마, 나 서울 가면 같이 영화 보자"고 했었어요.
[변호인} 보자고..
그래서 영화관람료까지 이쁘게 쏴준 막둥 덕분에 영화 [변호인]을 아주 잘 봤습니다.
혹시 안보신 분 계시면 추천합니다.
[변호인]
뭇 골수 보수당 노인분들이 이 영화를 보지도 않고,
이 영화 내용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빨갱이 영화를 왜 보냐"고 한다지요?
뭘 좀 알고서 말을 뱉어도 뱉으시란 말이지..
나가서 점심을 무꼬 영화 보고,
그러고서 쇼핑은 생략하고 언능 집에 들어왔어요.
일루와, 아망이!
안아보세 안아보세~
아망이를 안아보세~
아망이, 엄마 누나 없는 동안 계속 잠 퍼주무셨지?
그럼 혼자 뭐하남?
내려조~
고마 내려주시게!!
내려달라고!!
언넝!!
칵 물기 전에
퍼떡!!
눼~~
안기주시서 캄사함미다!!
짜식이 참 아니꼬와부러~
이뻐서 봐준다..
이 사랑의 권력자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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