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고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카페로 걸어가는 길,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예쁜 한여름 풍경을 만들고 있다.
카페로 걸어가는 길이 멋지게 이어지고...
잘 관리된 녹색 잔디에 소나무 두 그루가 이 곳 예쁜 풍경에 한 몫 하시는 오션뷰 포토존인데,
우린 뜨겁고 더워서 패쓰.
카페로 걸어가는 길에 사과나무가 있었다. (물론 사과가 달려 있어서 사과 나무인 걸 앎^^)
지금은 사과가 많이 굵어졌겠지...
물들기 시작했을까...
라르고빌은 호텔과 리조트가 같이 있고, 바다뷰가 가장 좋은 곳에 카페가 있다.
카페까지 걸어가는 길이 좋다.
아니 이 흰구름은...
오늘 여기 온 우릴 위해 이렇게 예쁘게 이러고 있는 것이냐... ^^
너무 예쁘다.
저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두고 카페 라르고가 서 있다.
출입문을 밀고 들어가면 이 파라솔 좌석이 딱 보이고...
왼쪽의 문으로 들어가니..
저 안쪽으로 카운터가 보인다.
카페 라르고 굿즈 코너도 있고..
저 유리문 밖은 발코니?
야외석이 1, 2층에..
사진 오른쪽에 휴대폰 충전기 코너가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 옆으로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아늑해보이는 공간이 있다.
2층엔 안 올라가봤는데, 바다 뷰가 좀더 시원하고 아름답겠지...
우리는 1층 카페 입구쪽 창가에 앉았다.
예쁜 오션뷰가 액자 같다.
솜사탕을 올린 구름아메리카노, 구름라떼는 저 하늘의 하얀 솜구름같이 예쁘고...
솜사탕을 다들 손가락으로 떼어먹어 보는 즐거움..^&^
연탄빵은 팔기도 하고, 영수증 리뷰를 하면 서비스로 제공되기도 하는데, 달달할 줄 알고 아주 조금 떼어먹어봤더니 많이 달지는 않고,
연탄 모양 비주얼에서 느껴지는(보이는) 모양새에 비해 맛이 괜찮았다. 초코머핀 맛..
구름이 요래조래 바뀌는 하늘이 참 예쁘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이 너무 아름다운 창가 뷰였다.
강화의 카페 라르고는 아름다운 바다 뷰 맛집 카페이다.
사랑하는 *딸♥사우*들과 마음 여유롭게 즐긴 힐링의 시간, 베리굿이었다.
* *
라르고largo는 이탈리아어로 아주 느리고 당당한 템포(의 악장, 곡)
매우 느린 속도로 폭넓게 연주하라는 말 (한국어사전)
☎ 032-555-8868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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