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엄마의 부재1 엄마 어디 가? 아망이에겐 도무지 알 수 없는 작금의 사태들 지금은 기온이 쌀쌀해졌지만,낮에 문열어놓고 지내기 적당하던 가을날들 동안은 아망이 식탁을 베란다에 놓아주기도 했었어요.경주에 내려온지 한 5일쯤 지나면서부터 밥을 잘 먹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째릿~ 엄마, 저 아저씨가 나 밥먹는데 쳐다봐여~ 아빠라고 했잖아~그리고 너 이뻐서 쳐다보시는 거야~ 아쩌여~ 아저씨가 나 쳐다보는 거 싫지만.. 울엄마를 봐서 참는다. 내가.. 민트맘님이 저번에 아망이가 아빠를 자주는 아니라도 여러번 보았을텐데 그렇게 곁을 안 주네 하셨는데, 여러번 보질 않았어요.^^ 경주엘 제가 다녔고 아빠가 서울엘 별로 안다녔거든요. 아망이가 우리집에 온지 6년이 넘었지만, 아빠를 본 게 몇번 안돼요. 그것도 아주 드문드문.. 그러니 아예 낯선 사람이지요.^^ 그래도 경주에 내려와 아빠가 워.. 2013. 11.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