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 호피폴라 백만 송이 장미

4인 4색 유니크 감성밴드

나의 사랑 호피폴라~^^

호피폴라가 출격하는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2부 방송을 못 보게 될까봐 신경 좀 쓰였었다.

꼭 보고싶은 호피폴라 무대인데, 이 날 가족여행이 예정되어 있었다.

백만 송이 장미..

선곡부터 마음에 착 안긴다.^^

오오~ 네 명이 1인 1첼로..

내 옆에 같이 앉아 보던 큰아이가 "끝났네~ 우승이네~" 그런다. ㅎㅎㅎ

슈밴 경연 초반, 처음 보게 되었을 때부터 여러가지로 내 관심을 몹시 끌었던 첼리스트 홍진호,

JTBC [슈퍼밴드]에 나와 주어서 정말 감사한 인물이다.^^

호피폴라의 가장 빛나는 보석~☆

호피폴라의 자랑.

 일찌기(캐슬 온 더 힐 무대부터) 홍첼로를 팀으로 들인 건 아일이 가장 잘한 일이라는 생각..^^

이 무대에서 하현상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맑은 느낌이었고,(내 개인적인 느낌)

몰입하게 만들었다. 가슴에 파고 들었다.

영소~^^

기타 잘 치는 거야 뭐 두 말할 것도 없고,

기타, 첼로 바디를 두드리는 것도 너무 잘한다. 이쁘다!!^^

이 나이의 나를 덕질 하게 만든 아일~^^

매력덩어리!! 매력덩어리!!

내가 남의 집 아들을 이렇게나 이뻐해보긴 처음이라고~ ㅎㅎㅎ

영소, 고교 졸업은 하는 고야? ㅎㅎ

많은 대회에 출전하다보니 출석 일수가 부족하다고 들었는데..^^

기타 천재의 부작용? ㅎㅎㅎ

볼 때마다 참 대견~

감동.. 전율..

그리고 진한 여운...

맴버 한사람 한 사람 모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호피폴라 

사실 불후에 나오는 뮤지션들이 보여주는 무대가 모두 대단 막강해서 이제 막 출발한 그룹 호피폴라가 우승을 하기는 쉽지 않으리 생각했다.

오오~ 그런데 신예 호피폴라가 해냈다. 오예~^^  

2019 불후의명곡 왕중왕전 2부 우승 타이틀 거머 쥔 호피폴라,(420점) 축하해!!

내게 기쁜 연말 선물을 안겨주네~ ㅎㅎㅎ

즐거운 가족여행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호피폴라의 백만 송이 장미, 벌써 몇 번을 들었는지..

내 플레이 리스트에 또 한 곡 추가 되었다.

아직도 나의 첫사랑은 아일팀의 [캐슬 온 더 힐]이지만..^^

이건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

아일럽 호피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