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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피곤하고 몸이 안좋아서 블로그 포스팅이 미루어지다 보니 아직 이사한 날입니다.ㅋ
루이는 낯선 새 환경이 무서워서 못 나오고 작은 방에 스스로 갇혀 있는 동안,
코코 혼자 여기 저기 탐색하고 다녔지요.
아, 근데 코코 저 옆 얼굴이 너무 귀엽~ㅎㅎ
이건 모지?
탐색하고 다니는 것도 집사가 있는 곳으로 따라 다니면서 했어요.
코코도 새 환경이 낯설기는 하니까요.
암튼 여기저기 쳐다볼 게 많아요..
그러고 있는데 작은 방에 들앉아 있던 루이가 슬며시 나왔어요.
드디어...^^
엉아아~
코코가 반가워 합니다.
그리고 둘이 같이 앉아 있네요.
그러다 루이가 몸을 일으키고~
엉아야, 어디 갈라구?
루이도 가 볼 데가 많지요.. 뒤늦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탐색하다가 누워보기도 합니다..
이쯤엔 이삿짐이 거의 다 들어왔어요.
루이, 이제 쪼금 괜찮아졌쪼욤?
바닥에도 누워보시는 루이군..^^
이걸 보고 코코도 얼른 엉아 있는 곳으로 왔어요.
코코는 새 집 처음 와서는 엄마만 따라다니다가,
루이엉아가 세 시간 만에 나와서 좀 돌아다니니까 그때부터는 루이하고만 돌아다녔답니다. ㅎㅎ
엄마 따라다니던 거 딱 접고.. ㅋㅋ
루이엉아 있으니까 엄만 이제 필요없다...ㅋㅋㅋ
이런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집사는 그저 바라보며 자꾸 웃음이 나오고.. ㅋㅋ
엉아야, 옛날 생각 난다 그치~
ㅋㅋㅋ
루이 코코, 둘이어서 정말 얼마나 좋은지요..
집사는 이 형제냥이가 둘이 사이좋게 함께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두 배로 행복해집니다.
아니 두 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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