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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아일 팀 선곡은 언제나 좋다. 슈퍼밴드 결선 1라운드 호피폴라 Hoppipolla

by 해피로즈 201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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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 : JTBC Voyage)



어제 늦은 오후 차로 서울 올라갈 예정을 세웠다가 취소 연기 했다.

바로 이 금요일 밤의 슈퍼밴드 때문에..^^


서울 도착하여 딸래미와 밖에서 저녁 식사하고 어쩌고 하다가 슈퍼밴드 볼 시간을 놓치게 될까봐서였다.

하여, 어젯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 호젓하게 앉아 슈퍼밴드 즐감~





호피폴라 팀(아일 홍진호 하현상 김영소)의 선곡 Hoppipolla


Hoppipolla 라는 단어는 이슬란드어로 '물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뜻인데,

전세계 사람들이 호피폴라 팀의 노래에 흠뻑 빠져서 위로 받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짓게 되었다고 선곡의 의미를 밝혔다.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보지못한 곡이다.

Hoppipolla는 아이슬란드의 국민 밴드 시규어 로스의 노래라고 한다.

시규어 로스 음악의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에 공감을 하고, 호피폴라 팀 자신들도 평화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고..









아일 호피폴라 팀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음악과 닮아 있다 하고,

요즘 안 좋은 일들도 많고 힘든 일도 많은데, 

처음 듣는 분들도 이 음악으로 치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 했다고 한다. 



호피폴라 팀 역시 멋지다!!










기타천재 영소가 아일 팀에 다시 합류했다.

본선 2라운드 때 Castle on the hill

영소의 멋진 연주 빼놓을 수 없다.


그때 DJ프로듀서 노마드도 참 멋졌었는데....










하아~ 이 이쁜 장면 캡쳐하느라 몇번을 돌림~^^










19세 어린 영소, 넘 멋지고, (기특기특^^)





홍진호 첼로..

볼 때마다 참 아름답고 우아하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본선 2라운드 때부터 아일의 탁월한 선택이었다.




"첼로라는 악기를 빛나게 해줬던 것 같아요, 아일이!"

최종 6팀으로 결선 팀 조합시 첼리스트 홍진호가 아일 팀에 함께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아일과 홍진호, 서로 같은 팀에서 서로를 빛나게 해주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참 좋다.


 




























처음 듣는 음악, 호피폴라 팀의 무대로 보며 역시! 너무 좋았다.

아일 팀 선곡은 언제나 좋다.


프로듀서 조한은 대부분의 노래 주제인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넘어 더 큰 의미의 '삶'을 다룬 것이 멋지고,

그게 특히 감동시켰다고 하였다. 



정말 멋지다, 호피폴라 팀!!

내가 전혀 들어 본 적 없는 이 음악을 알게 해 준 것도 너무 고맙고, 

멋지게 준비해서 깊은 감동 안겨준 아일 호피폴라 팀에게

하트하트 전송~~ 





















아~ 나도 아일 팀 공연 가고 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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