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 공원 소나무 숲>
바로 얼마 전에 올렸었던 것 같은데 벌써 햇수로 3년 전이네..
버나드박의 right here waiting
원곡자인 리차드 막스가 부른 것보다 버나드박이 [케이 팝 3]에서 부른 걸 참으로 좋아해왔는데,
지난 토요일 불후의 명곡에 그가 전설로 출연하여 좀 놀랐다.
게다가.. 어어? 버나드 박도 보이는 게 아닌가..
케이팝 출신들이 방송에 보일 때마다 버나드박은 왜 활동을 안하는 걸까.. 참 아쉬운 마음이었었는데,
드디어 리차드 막스 편에 출연한 버나드박을 보고 무지 반가웠다.
리차드 막스도 버나드가 [케이팝 3] 때 right here waiting 부르는 걸 봤다고 하며,
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데 버나드가 불러 너무도 좋았던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은 지난 토요일 불후에서 버나드 박의 차지(?)가 못되고
김조한이 부르는 것이어서 매우매우 아쉬웠다.
물론 김조한, 훌륭한 가수지만 right here waiting은 버나드박이 불렀으면 했다.
두고두고 몹시 아쉬움..
암튼 앞으로 버나드박의 활동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버나드박이 낙준이란 이름을 가진 것도 처음 알았네..
버나드박이 [케이팝 시즌 3]에서 불러 나를 매혹 시켰던 right here waiting을 다시 한번 여기에 올려본다.
그동안 나의 최애 애청곡이었고, 아직까지도 내 핸드폰 벨소리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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