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퍼밴드를 첫 방송부터 봤던 게 아니어서,
지난 일요일날, 혼자 있는 시간에 [다시보기]로 첫 방부터 찾아 보았다.
슈퍼밴드에 완전 푹 빠져 있기 때문에 관심이 지대해진 것이다.
이 뛰어난 음악 천재들이 모두 어디에 있었던 걸까...^^
이들을 수면 위로 끌어 낸 jtbc에 엄지 척!!^^
지금까지(슈퍼밴드에 빠지기 전까지) 내게 전혀 관심 없던 악기, 첼로...
이런 고급진 재능을 타고 나지 못했고, 이런 클래식 악기에 관심이 가지 않았다.
음... 근데 이 첼리스트가 첼로에 대한 관심을 확 안겨줌..
그리고,
홍진호, 이 첼리스트는 어찌 이리 귀골이신가...^^
비주얼이.. 완전 귀공자군.. 생각했더니 화면에도 그런 자막이 딱 떠 있다.^^
화면에 잠깐잠깐씩 스치며 나올 때(방송을 제대로 안봤을 당시) 누군지 비주얼이 참 격이 다르군... 그랬었다.
그리고 그의 첼로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중후하고 우아한 음이 내 안으로 멋지게 들어오셨다.^^
어서 오십시오!!^^
첫방을 본 건 엊그제여서,
이 첼리스트 홍진호 무대를 처음 본 건, 본선 2라운드 아일 팀 Castle On The Hill에서가 먼저였다.
그때 이 첼리스트가 눈길을 붙잡긴 했었다.
이 경연에서 연주 참 좋았는데...
조원상 팀에 아쉽게 패하고 탈락후보...
조원상 기타 팀들이 워낙 워낙 대단했다.
조원상 팀의 연주는 악기 연주에 문외한인 내가 들어도 정말 훌륭 감동감동이었다.
기타천재들의 멋진 연주를 보며 이런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에 정말 감사했다.
슈퍼밴드 출연자들 모두 뛰어난 음악 천재들이다.
내가 못봤던 5월 3일의 케빈오 팀 fireflies
역시 멋짐~^^
비주얼도 최고!!
긴머리 너무 멋지게 잘 어울려요~~^^
나 혼자 있는 시간에,
케빈오 팀 누구없소를 하루에 대여섯 번씩 찾아 듣는다.
케빈오에 대한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내 블로그 유입키워드 10 중 2,3위~^^
매력적인 아일 목소리 봄날과 Castle On The Hill도 수없이 듣는다(본다).
아일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듣고 또 듣는다.
들어도 들어도 정말 멋지고, 맛이 있다.^^
이들의 무대가 기다려진다.
jtbc 슈퍼밴드, 나의 티비 최애 프로그램이다.
jtbc 슈퍼밴드가 내게 설레는 금요일밤을 만들어 주었다.^^
혼자인 듯 혼자 아닌 혼자같은 생활에...
'일상 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밴드 본선 3라운드, 패했지만 여전히 멋진 케빈오 팀 Halo (1) | 2019.06.02 |
---|---|
자신도 몰랐던 가난해지는 습관 6가지 (6) | 2019.06.01 |
보는 재미가 풍성한 슈퍼밴드 (치명적인 오빠들 자이로 팀) (2) | 2019.05.26 |
JTBC 슈퍼밴드, 너무 멋진 케빈오 팀 누구 없소 (0) | 2019.05.19 |
오월엔 장미꽃길 걸어요. (2) | 2019.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