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엄마랑 아기랑 똑같이 닮았어요1 엄마랑 아기랑 똑같이 닮았어요. 그저께(11.6) 올렸던 글에서 맨 마지막 사진으로 등장했던 그 아이에요. 지난 봄까지만 해도 집앞 화단 급식소에서보다는 뒷 동 고양이정원이라 불렀던 그곳에 가야 잘 볼 수 있던 아이로 크림이와 같이 있는 모습을 자주 보았었지요. 집 앞 화단 급식소에도 크림이와 함께 있는 모습을 가끔 보았었는데, 자주가 아니고 가끔씩 보게 된 건, 내가 경주와 서울을 왔다갔다 하며 살아서 서울에 오래 있다 올 때도 많아서였습니다. 지난 여름, 집안의 큰 변동으로(큰 아이가 외국으로 가게 된) 서울에서 아망이와 둘이 오래 지내다 내려왔을 때, 또 다시 바쁘게 이어지는 경주의 생활 속에서 고양이 정원엔 가보지 못하고 지내는 동안 화단 급식소에서 자주 눈에 띄더군요. 지난 봄날, 봄햇살이 눈부셔 눈을 못 뜨는 고양이 귀여워 .. 2013. 11.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