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리수거1 잘 놀다가 분리수거 대기하는 고양이 어제도 참 좋은 가을날이었어요.이 좋은 시월이 흘러가는 게 너무도 아쉽고 아쉽습니다. 빛나는 햇살과 상큼한 바람을 즐기며 루이코코 네 집에 놀러 갔어요.루이코코 집사가 친정집으로 와서 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놀고 싶지만,평일엔 종일 집에 루이코코만 두는 게 맘이 안 좋아서 휴일에 루이코코와 같이 있어 주고 싶은 마음에 차라리 루이코코 네 집으로 우리를 놀러오십사 청하였습니다. 많이 멀지는 않은 거리이니 이렇게 하는 게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요.우리도 루이코코가 늘 보고 싶으니 말예요.^^ 역시나 루이는 누가 들어오는 기척에 안방으로 바람처럼 날아가 숨어버리고,코코는 아무렇지도 않게 맞이하십니다. 돌아다니다가 싱크대 앞에 있는 즈 엄마한테로 가서~ 고양이 특유의 고요한 자태로 앉아 계십니다.^^ 코코~ 한 번.. 2020. 10.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