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입춘 지나 피는 눈꽃1 입춘 지나고 소담스럽게도 피는 눈꽃 지난 4일날이 입춘이었지요? 뭐.. 난 너무 앞서가는 절기의 입춘이라 하는 것에 언제나 관심이 없지마는.. 오늘로 3일째 눈이 내렸습니다. 근데 다 온 게 아닌 모양입니다. 더 내린다는군요. 창가에 서서 내다보면 멋지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상당한 불편이.. 겨울왕국의 데이트족, 완전 낭만스런 겨울 정취를 그려주고 있네요. 눈발은 작아지거나 잠깐 그쳤다가 .. 그리고 한낮에 조금 녹기도 하다가.. 다시 내립니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집니다. 입춘 지나 피는 눈꽃이 참 소담소담하기도 합니다. 관리소 아저씨들이 치우고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창가에 서서 함박눈 구경하다가 당겨 찍은 사진.. 우리집 뒷베란다 앞으로 남의(다른)^^ 아파트와 경계를 둘러친 담이 있고, 여기 이 눈 쌓여 있는 뒷뜰은 사람이 거의 .. 2014. 2.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