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름의 선운사1 뜨거운 여름날의 선운사 다음날은 하늘이 더 파래졌다.이 뜨거운 여름날, 저리 파란 하늘은 매우 부담스럽다.너무 파랗게 맑은 하늘, 겁난다.. 어쩌면 그렇게도 하늘이 파랗고 맑은 날씨던지,그야말로 파랗게 내가 질려버렸다. 산이 아기자기하니 이쁘기도 하다..부드러운 선이 평온함을 준다. 선운사 가는 길 계곡물과 바위들이 검은 색을 띠고 있어 거기 발 담그고 앉아 놀기가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그래선지 다른 계곡들 풍경과는 달랐다.물속에 들어가서 노는 사람이나 바위에 앉아 쉬는 사람이 눈에 띄지 않았다. 아니 여기는 물색깔이 왜 이런거여.... 하며 올라갔더니 한참 올라간 뒤에야 천천히 알려주셨다. 이렇게~↓ 등산로에 불상이 이렇게.. 들여다보려니 꽤 깊어보이는 물 속..이런 데가 몇 군데 있었다. 선운사 여기도 목백일홍나무가 군데군.. 2013. 8.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