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들 하니?1 우리도 안녕하지 못합니다 얘들아! 안녕들 하니? 엇? 근데 크림이랑 똑같은 옷을 입은 저 아이는 누구? 크림이가 입은 저런 색 털옷을 입은 고양이는 이곳에선 크림이가 유일했었는데... 내가 서울 경주를 왔다갔다 하며 사느라 이 아일 못 봐서 그런가... 아줌마! 별로 안녕하지 못해요. 아, 저런... 니들 드나드는 구멍에 그 돌은 또 뭐냐? 누가 또 저 짓을 해놓은 건지.. 우리들도 함께 좀 살면 안되나요? 그..그러게 말이다... 얘들아,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그래도 이 고양이정원에 사는 너희들은 행복한 편이지.. 저 돌은 어찌된 건지 모르겠지만,저 돌이 놓여있어도 고양이들은 저 구멍 안으로 들락거릴만은 하였고,그러나 금세 치워졌습니다. 그런데.. 이 화단급식소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빈 화분들로 급.. 2013. 12.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