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꽃순냥이 모자1 그새 많이 자란 꽃순이 아들냥이, 빨랑 캔 줘욧 지난 일요일 낮, 새로 차린 급식소를 들여다보고는 그길로 화단급식소쪽으로 가보았어요. 그동안 몇번 그곳엘 가봤었지만, 꽃순냥이 모자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갸들과 내가 시간이 안맞았던 거지요.^^ 그러다가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보게 되었어요. 아들래미쪽에서 찍혀 아들냥이 엄마보다 커보이네요. 전에 내가 이 모자냥들을 부를 때 내던 소리를 내자 꽃순이가 얼른 반응을 하고는 내가 있는 쪽 차 밑으로 들어오고, 즈 엄마와 함께 있던 꽃순냥 아들래미도 엄마 따라, 그리고 내가 즈들을 부를 때 내던 소리를 듣고 내가 서 있는 쪽 차 밑으로 들어왔어요. 꽃순이가 나를 알아보는 소리를 냅니다. 날 알아보는 건지, 내가 즈들 부를 떄 내던 소리를 듣고 그러는지... 아마 후자일 듯..^^ 오랜만에 보는 꽃순이 아들냥이.. 2013. 12.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