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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고양이가 알 바 아님

by 해피로즈 202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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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냥이의 옷 색깔이 주방에서 보호색이 되어 멀리서는 언뜻 잘 안 보이기도 하는데..

 

 

가까이 다가가니 요래 인형처럼 앉아 계십니다. (참 바른 자세로 꼿꼿하게도 앉아 있네..)

집사들의 신성한 식탁에..

아아모 거리낌 없이 너무도 태연히..

 

 

집사의 식탁인지 뭔지 그런거 알 게 뭐얌..

고양이가 올라가고 싶은 데면 걍 다 올라가는 거쥐...

 

녜에에~ 그럼요..

 

 

아주 잘나신 괭이시키들~ ㅋ

 

근데 거기서 또 슬슬.. 그분이..

 

 

글치, 영락 없지 뭐...

그분(졸음)이 가까이 당도 하셨세요. ㅋㅋ

 

 

루이냥이 녀석도 역시 고양이 짓 언제나 잘 하고 계심다.

 

 

이 자리가 당연 제 자리인 양~

 

 

전에 우리 아망이 달콤이 키울 땐 식탁 위나 주방 싱크대 위에 못 올라가게 했었지요.

그렇게 훈련이 되니 집사가 집에 있을 땐 우리가 보는 앞에선 안 올라다녔어요.

뭐, 우리가 밖에 나가고 없을 땐 고양이 짓 했겠지만요..^^

 

루이코코는 즈그 엄빠가 즈들 아기일 때부터 늘 그냥 식탁, 싱크대 위를 용납하니 아주 자유로우십니다.

집안 어디고 거칠 것 없이..^^

 

 

음.. 그렇다고.. 여기가 과연 어울리는 자리냐 말이야..

니 옆에 있는 그 프라이팬이 어울리는 곳이란 말이지~

 

 

그게 머 어쨌다고요.. 고양이가 알 바 아님~

 

짜식.. 옆 얼굴이 참.. 넘모 잘생일세...

그래 이뿌다 이뻐~~ 짜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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