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잡아갑니다1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잡아간다~ 블로그를 오래 쉬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찍어놓은 사진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는 많이 밀려 있다. 요 며칠 전부터 다시 시작하는 폼을 잡고는 있지만, 오래 편하게 쉬고 있었던 동안 붙어버린 습관으로 전처럼 열심히 블질이 되지 않는다.^^ 이 아이도 만난 건 오래 되었다. 목욕바구니 들고 아파트 후문 안 울타리 가까이서 이 동네에선 참으로 드물게 하얀 옷 입은 아이를 만나게 되었다. "드물게"라는 표현도 적당치 않다. 이 아파트 단지에서 순백의 옷을 입은 아이는 이 아이가 처음이다. 사진이 내가 선 채로 내려다보며 가까이 찍어 그렇지 사진보다 훨 몸집이 작다. 혀로 쪼쪼쪼쪼 소리를 내니 아짐마, 왜여? 나와 눈이 마주치자 얼른 내게 가까이 온다. 어엇? 너 첨보는 아인데, 어디서 밥먹는 아이니? 오마낫!! .. 2017. 9.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