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봄날 하얀 고양이1 내 급식소 손님의 선물이에요. 따스한 봄날엔 바깥 고양이를 바라보는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추운 겨울 잘 건너온 길고양이들이 대견하기도 하고, 동시에 짠해지기도 하고..그래도 지난 겨울은 다른 해 겨울보다 덜 추웠지만, 겨울밤은 길고양이들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추위이고,더구나 추위를 피할 곳 없이 더 열악한 환경에 있는 고양이들도 많아서 겨울 추위 속에 먹이를 구하지 못해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다행히 이곳 아이들은 아파트 단지 지하에서 추위를 피하고, 넓은 단지 몇 군데에 급식소가 있습니다.내 급식소만 해도 두 곳..^^ 그 한 곳에 얼마 전부터 단골 손님이 바뀌었었지요.꽃순이랑 그 아기냥이가 떠나고 이 하얀 고양이가 바톤 터치 하였습니다.꽃순냥이는 엊그제 편의점 갔다 오다가 그쪽에서 만났는데, 아는 사람이라고 걸음 잠시 멈춤해주더군.. 2020. 4.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