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히든싱어 슈퍼밴드 팀1 히든싱어 6 장범준 편, 그리고 나의 애정하는 슈퍼밴드 어제 막둥이의 즐거운 금요일, 거기에다 25일이 일요일이어서 월급까지 이틀 당겨 받은 막둥이가 엄마 뭐 먹고 싶냐고 하며, 퇴근 후 곧장 귀가 했다. 월급날만 그러는 건 아니고, 자주 퇴근길에 엄마 뭐 먹고 싶냐, 뭐 사갈까 물어본다.그러는 게 즈 아빠를 닮았다.^^ 딱히 먹고 싶은 게 생각나지도 않고 하여 너 먹고 싶은 거 엄마도 먹을게.. 하고 생전 처음 먹어보는 걸 저녁으로 먹고는 평소 티비를 별로 보지 않는 막둥이가 모처럼 소파에서 뒹굴거리며 채널을 돌리고 있는데, 흥미를 끄는 방송이 없어서 나는 하루종일 안 켰던 컴터를 켜고 앉았다. 얼마 후 막둥이가 "홍이삭 아냐? 홍이삭 나왔네~" 한다.그때까지 티비에 전혀 신경 안 쓰고 어떤 글을 읽고 있었던 나는 "뭐? 홍이삭?" 하며 티비를 쳐다보니 '.. 2020. 10.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