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파고드는 귀여움으로 열공 방해

우리 딸래미가 열공 중인데...

집사가 도체 뭘 하느라 즈들한테 눈길을 안 주는지...

이게 말이 돼? 이쁜 우리들한테 시선이 안 꽂히고? 

머, 그라모 내가 앵기러 와야징~

어험망~

아니아니, 코코야, 엄마 지금 공부 시간이야~ 

아르써~ 코코 여기 이르케 얌전히 있을게여~

근데...

엄망, 그게 몬데여?

어디... 

내가 잠깐만 볼게..

킁킁..

엄망, 근데 이걸루 공부가 되겠쩌?

웅, 코코야, 너만 비켜주면 공부 잘 됩니다~

등장하신 루이 : 아니 너 코코, 언제 또 여기 와쩌~

내가 엄마 공부 방해 해지 말라고 했찌~

짜식이 온제 또 몰래 와쩌~

나 엄마 방해 안하고 이케 가만히 있거등~ 

엄마 옆에 그러고 있는 자체가 열공 방해다냥~

옆에서 파고드는 귀여움을 어이 떨치리..

으휴~ 구여븐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