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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캣맘 힐링시켜주시는 길고양이 모자 밖에서 어린 고양이가 우는 소리가 자꾸 나서,어떤 고양이가 왜 그러나 하고 나가서 둘러보니 꽃순이의 아기가 사료 그릇 앞에 요러고 있어요. 응? 계속 우는 소리 한 게 애기 너였어?오마나, 엄마가 젖을 안 줘서 사료 먹을려고? 우는 소리는 젖 먹고 싶어서 보채는 소리였던가 봅니다. 이 고양이 모자가 급식소에 와 있는 것을 보고 얼른 집으로 들어가서 캔에 구내염 치료약을 비벼서 가지고 나와 사료 그릇 옆에 놔주려니 요 아기냥이 후다닥 튀어서 화단 밖으로 피한 상황이에요. 냐앙~ 깜딱 놀랐잖아여~ 약 섞은 캔을 자리에 놓아주고서 더 이상 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으니 조금 마음을 놓는 듯한... 그리고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 화단 안으로 옮겨 앉습니다. 나 붙잡으러 오지 않을거져? 즈 엄마를 향해 도움을 청하는.. 2019. 11. 21.
엄마 품에서 예쁘게 잘 자란 아기냥이 꽃순이가 급식소에서 밥을 먹고 아기냥을 데리고 잠깐씩 머무는 곳, 국화꽃이 벌써 몇 주 전부터 피었는데, 서울에 올라갔다가 며칠 후 내려와 보니 국화꽃밭이 뭉개져 있어요.여긴 꽃순이 혼자 독차지한 급식소인데 다른 고양이들이 와서 싸움이라도 벌어졌었나, 그래서 꽃밭이 이 모양인가..하며 '설마 고양이들이...??' 고개 갸웃하던 참에 윗층 아저씨가, 그쪽 집 사람들이 꽃밭 바로 위 창문 공사를 하면서 그래 놓았다고 알려주네요. 건드려지지 않은 쪽은 (고양이 급식소 반대쪽) 요런 모양새로 예쁘고~ 햇볕 좋던 가을날, 꽃순이모자(혹은 모녀) 꽃순이는 턱이 완전히 깨끗하진 않지만, 구내염이 많이 좋아졌어요.약을 구해서 먹이고 있던 중에 서울 가야했기 때문에 그로 하여 마음 고생을 좀 했습니다.꼭 가야 하는데 약.. 2019. 11. 20.
열린음악회 11.7 광주 - 양방언,아일 Frontier (I'll focus) (동영상 출처 : Youtube 아일라이트i_ll_light) 아일의 열린음악회 출연(11월 17일 방송분) 소식을 늦게 알았다.강화도 여행이 예정되어 있는 날인데.. 심히 아쉬운 마음..그런데 오늘 날씨가 종일 비온다 해서 얼른 여행 취소하고, 아일을 기다림.^^ 아, 오늘 아일과 한 무대에 서신 양방언 님은 재일 한국인 2세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자 '뉴에이지 음악 작곡가'이다. 그리고,Bridge Over Troubled Water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동영상 출처 : kakaoTV) 멋지다. 아일!!민우형아가 아일의 이런 무대들을 보며 참으로 대견할 것 같다. 오늘 열린음악회 무대에 선 아일을 보며 아일의 멋진 형아가 오늘의 아일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2019. 11. 17.
경주 불국사의 단풍, 그 황홀한 가을정취에 빠지다 불국사 경내에 들어가 본 게 10년도 넘었나, 20년도 넘었는가 그렇다.지금 경주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너무 심한 거 아닌가..^^ 경내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들여다보이는 단풍이 참으로 예쁘다.두 친구들은 경주시민이니 무료 입장이고, 나는 경주에 거주하고 있지만 서울 시민이라 입장료 5천원을 지불하고서'부처의 나라' 불국사 안으로 입장 한다. 불국사 경내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아주 잘 생긴 나무가 멋진 모습으로 맞아주신다.관음송 가을이 다 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을 만난다. 참 아름다운 가을빛 실물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는 나의 오래 된 디카가 아쉽다. 자연이 이 세상에 풀어놓으시는 이 색감에 그저 감탄할 따름.. (예쁘고 예쁜 가을빛에 내 마음 설레이고 설레입니다...).. 2019. 11. 17.
경주 보문의 깊은 가을빛 이제 가을이 가고 있는데...그러나 반짝이는 밝은 햇빛이 아직 가을임을 느끼게 하는 날, 가을 끝자락을 붙잡는 심정으로 보문으로 달렸다. 어어엇~ 어느새 이렇게 잎이 다 떨어져 버렸단 말이냥...안타까운 마음.. 그러나 보문으로 들어가니 아직 가을이 거기 머물고 계시다. 달리는 차안에서 찰칵찰칵 찍는 사진들인데 해가 들락날락하여 그때마다 사진에 찍힌 단풍 빛깔이 조금 다르다. 햇빛이 잠깐 꺼졌을 땐 가을빛이 조금 어둡고.. 햇빛이 켜지면 단풍 빛이 찬란하게 살아나고.. 여기는 힐튼호텔 부근.. 엣날엔 힐튼호텔 입구의 단풍이 화려한 게 참 아름다웠었는데, 이 날 가보았을 땐 아직 단풍이 덜 든 건지 뭔지 예쁘지 않았다.그래서 사진 안 찍고 지나감..글쎄..? 앞으로 예뻐질 건지? 천천히 가을 길을 걷는다... 2019. 11. 16.
치명적인 목소리, 아일-My Love, I Still (동영상 출처: Youtube I'll_Official 아일) 아일럽아일♡ 2019. 11. 4.
국화밭에 국화꽃보다 먼저 핀 예쁜 아기냥꽃 집으로 들어가면서 공동 현관문 옆의 국화밭을 늘 습관처럼 쳐다봅니다.국화 잎새에 조금 가려져 있지만 아기고양이가 엎드려 있는 게 딱 보여요.소리 안 나게 얼른 집으로 들어가 디카를 가지고 나와서 찰칵; 기척을 느끼고는 자세를 바꿔서 나를 쳐다보는 아기냥이..아이효~ 세상 예쁘심~ ♡♡ 사진 찍힌 이 부분은 국화잎새가 썩 예쁘지 않지만, 현관문 오른쪽의 국화밭은 꽃순이모자가 전혀 건드리지 않으니 조금씩 예뻐지고 있는 중입니다.아직 국화꽃이 피기 전, 국화꽃보다 먼저 피어있는 너무 예쁜 아기냥꽃 되시겠슴다!!^^ 그래도 웬일로 바람처럼 휘리릭 달아나지 않고, 몇 컷 찍혀주시네요.애기야, 고맙슴미~♥♥ 여기 이렇게 아기냥이 혼자 있을 리는 없고..옆에 엄마냥이 누붜 기십니다.^^ 내가 집으로 안 들어가고 계속.. 2019. 10. 24.
우리집 거실 한바퀴 둘러보고 간 길고양이 꽃순이 며칠 전, 집으로 들어오는데, 옆인지 뒤에선지 "냐아~" 고양이 소리가 조그맣게 들렸어요.고양이 소리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 보니, 나의 애틋한 길고양이 꽃순이예요. 그런데 옴모나.. 꽃순이가 내가 걷고 있는 쪽으로 총총총 오지 뭡니까.. 꽃순이 무슨 일이니?웬일로 나를 이리 반기노? 배가 고파 그러나?밥이 없어? 급식소를 들여다보니 사료는 조금 남아있는데..캔을 먹고 싶어 그러나.. 암튼 조금 그러고 있다가 집으로 들어와서는..현관문을 닫지 않고 가방을 내려놓고는 다시 빼꼼 내다보니 공동 현관 입구에 서서 나를 쳐다보고 있어요. 그래서 입으로 쪼쪼쪼쪼~ 소리를 내며 부르고는 현관문을 조금 열어놓은 채 안으로 들어왔더니..조금 후에 꽃순이가 우리집 현관문 안으로 고개를 빼꼼 들이밉니다.그걸 보고 얼른 .. 2019. 10. 23.
밥상 차려주는 아줌한테 밥 값 다 갚은 꽃순냥이 앞 동을 지나가는데 꽃순이가 아기를 데리고 이렇게 햇볕 따스하게 드는 곳에 누워계시네요.가까이 가면 아기냥이 또 잠 깨고 달아날까봐 지나가다 멈춘 자리에서 줌인 해서 찍었더니.. 찰칵 소리에 얼른 머리를 드는 아기냥이.. 음.. 좀더 끌어댕기~^^ 꽃순이는 즈들을 쳐다보고 있는 사람이 즈그 밥상 차려주는 아줌이라는 걸 알고는, 그리고 내가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아니니 개의치 않고~ 전혀 경계심 없이 자던 잠 계속 주무시기로..아기냥은 잠시 나를 주시하다가.. 내가 가까이 가지도 않고, 또 즈 엄마가 아무런 경계심 없이 잠 속으로 드가는 걸 보고는 안심하는 듯.. 따사로운 가을 햇살 한자락 덮고 엄마랑 아기랑 행복하게 꿈나라로~ 엄마의 사랑과 따스한 가을 햇살이 아기냥을 무럭무럭 키워내십니다.^^이 예쁜 .. 2019. 10. 21.
비긴어게인3 김필 - 그리움만 쌓이네 (동영상 출처 : 카카오TV) 지난 주 금요일 밤 JTBC 비긴어게인3는 이탈리아 베로나 에르베 광장 버스킹. 김필이 그 독특한 보이스로 부른 '그리움만 쌓이네' 예전부터 좋아했던 곡인데, 이 날 새삼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었다.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벌써 나를 잊어버렸나..아무리 다정했던 사람도 세월이 흘러가면 다 변한다.그 사람도 변하고 나도 변한다.변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사람의 감정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신이 인간을 그리 지으셨도다~ ^^ 뉴페이스에 마음이 옮겨지기도 하고,그 외에도 여러가지 상황으로 마음이 변하고, 관계에 끝이 온다. (내가 이뻐하는 헨리 캡처함^^)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이 흐르고, 그 세월 따라 절절 끓던 감정이 식고, 마음이 변하면 이별은 쉽다.세월이 흘러가면 그.. 2019. 10. 20.
오늘도 미소를 불러내시는 코코냥의 귀염 행동 우리 코코, 부리부리 잘 생기셨세요.입고 있는 옷도 멋있고..잘생김이 이 멋있는 옷에 묻히는 경향이 좀 있어서 아쉽지요.^^얼굴이 가끔씩 근엄해보이기도 하지만, 보이는 것과는 달리 붙임성 좋고 애교스러운 성격의 아주 귀염냥이십니다. 근엄? 그게 몬데여? 그러게여~ ㅎㅎ 네, 그렇지요..하나도 안 근엄하신 이 코코냥님께서 미소를 부르는 행동이 있는데.. 어! 아빠!! 코코냥께서 굽어보시는 곳에아빠가...^^ 코코는 아빠가 거실 바닥에 누워 있는 걸 아주 좋아라 해요.아빠가 이렇게 누워 있으면 얼른 쫓아와 이러고 눕습니다. 아빠의 머리에 코코 제 머리를 맞대고 요래~ ㅋ 아빠가 목 운동 한다고 바닥에 눕는 걸 코코가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 그런 코코를 위해 바닥에 누워 주시는 아빠의 써어비쑤가 되기도~^^.. 2019. 10. 18.
엄마랑 아기랑 세상 평화로운 가을날, 길고양이도 행복하다. 사람을 보면 바람처럼 획 날아가 숨어싸아서 짐짓 무심한 척 다른 곳 쳐다보다가 멀리서 얼른 한 장 찍은 사진입니다.이때 즈 엄마는 식사 중이고..아기가 무서워하며 또 박스에서 튀어 나가 자동차 밑으로 날아갈까봐 이 한장만 찍고 그냥 얼른 집으로 피해 주었어요.^^ 그리고 얼마 후 다시 나가보니 모자가 또 스티로폼박스 안에 요러고 이쁘게도 들앉아 계십니다.급식소 옆에서 내가 놓아 준 박스에 엄마랑 아기랑 둘이 들어가 쉬고 계시는 모습이 너무도 이쁘지 말입니다.^^흐뭇흐뭇~ 하아.. 요 녀석 미묘지요?^^ 꽃순이가 아들래미 교육 중인가 봅니다. ㅎㅎ "알았지, 아가? 사람을 보면 무조건 빛의 속도로 날아가 숨어야 하는 거 잊음 안돼!!" 웅, 엄마, 알겠쭙니다!! 웅, 아쩌, 엄마~ 네, 또 사람이 숨어서 .. 2019. 10. 17.
내 눈에 하트 백 개 켜주시는 엄마냥이 아기냥이 토요일과 일요일, 아기고양이 훔쳐보느라 종일 들락거렸는데, 오후 서너 시쯤인가엔 엄마냥이랑 아기냥이랑 어딜 갔는지 몇 시간 동안 안보였어요.그러다 얼마 후 또 나가봤을 땐 이렇게 자고 있는 꽃순냥이가 보이더군요. 소리 안 나게 조심조심 걸어서 가까이 가봤어요. 아기고양이가 얼른 또 알아채고 달아날까봐서..사람을 발견하면 빛의 속도로 날아가버리니까요. 아기고양이가 엄마한테 교육을 아주 잘받으셨세요. ㅎㅎ 그동안은 멀리서 최대한 줌인해서 찍었었는데, 이건 살금살금 소리 안 나게 가까이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역시 아기냥이 기척을 느끼고 벌떡 몸을 일으킵니다..꽃순이 눈동자가 아주 작아져서 매섭게 보이는데, 빛 때문이지요. 아기냥이가 몸을 좀 더 일으킨다 싶은 순간.. 박스에서 튀어나가 밥그릇 있는 쪽으로 달아.. 2019. 10. 16.
급식소에 새끼 한 마리 데리고 온 꽃순냥이 한 2주 전쯤인가.. 밖에서 고양이가 조그맣게 소리를 내는 것 같아 얼른 현관문을 열고 내다보니 꽃순이가 우리집 현관문 밖 바로 아래 계단까지 올라와 있지 뭡니까..오옷~ 웬일이야, 웬일이야, 여기까지~그랬더니 또 냐앙~ 조그만 소리를 냅니다.뭐야, 밥이 없어? 그러면서 나갔더니.. 화들짝 피하는 몸짓은 아니고 가만히 일어서 몇 걸음 피해 앉았는데, 이 곳은 국화꽃밭 바로 옆이에요.. 꽃순냥이가 우리집 앞 국화꽃밭 급식소에 완전히 자릴 잡은 것 같아요.국화꿏밭 속에서 숙식을 다 하며 사는 건 아니고, 이 급식소를 혼자 잘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사진기를 들고 나간 날 찍은 것이고, 며칠 전 초저녁 무렵 밥을 주려고 나갔는데, 어어어? 꽃순이가 아주 쬐끄만 아기냥이를 데리고 있는 것이었어요.오오.. 2019. 10. 14.
아일 - 사람은 왜 다 사람일까 (동영상 출처 : Youtube 아일라이트i_ll_light) 지난 달(9월 21일) 아일 단독 팬미팅 때 영상으로, 미공개 곡이라 하는데, 묘하게 중독되네요.아일, 곡도 잘 쓰고 목소리 매력적이고..성격도 이쁘고~^^ 오늘도 아일럽아일~^^ 2019. 10. 11.
아무렇게나 해도 귀엽지 말입니다. 고양이는 우리 루이 코코 오랜만이에요. 루이코코 함미가 딴 데 꽂혀서 한눈 팔고 있는 동안도 우리 루이코코 당근 아주 잘 지내고 있(었)어요. 우리 루이군, 여전히 귀엽지요. 아무렇게나 있어도 귀여워요. 고양이라는 존재가 그렇지요.아무렇게나 있어도 이쁘고 귀엽~ 그냥 그 존재 자체로 그렇습니다.신이 그리 창조하셨으니까요.. ㅎㅎ 고양이를 몰랐으면 모를까, 고양이를 한 번 알면,그 예쁘고 귀여운 매력에 빠져서 다시는 헤어나오지 못하지요. 흠~ 아무렇게나 있어도 화보가 되시공~^^ 근데 함미, 어디 갔다 왔쩌? 함미 어디 안 갔쩌용~ ㅎㅎ 우리 코코, 시크한 분위기..그러고 있어도 그냥 귀엽지 말입니다~ ㅎㅎ 2019. 10. 9.
Say Something - 슈퍼밴드 이찬솔 박찬영 최영진 (동영상 출처 : Youtube JTBC Voyage) 아무 말이나 해봐요. 내가 당신을 떠나려 하잖아요.뭐라고 좀 해봐요. 나 당신을 떠나요. 헤어지는 노래가 많군..헤어짐은 아프다.가슴이 싸르르.. 해지는 게.. 계절 탓이겠지? Say Something, 가끔 찾아 듣는데..보컬 이찬솔, 첼로 박찬영, 드럼 최영진, 멋지다. 박찬영은 우수한 첼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결선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하여 매우매우 아깝고 안타까웠었는데,슈퍼밴드 전국 콘서트에 잠깐씩이라도 무대에 함께 오르는 걸 보며 무척 반가웠다.박찬영, 슈퍼밴드에서 케빈오의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던 '누구 없소'의 멋진 멤버 중 한 사람이다. 슈밴 참가자들 모두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하며,애정어린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2019. 10. 8.
호피폴라 불후의 명곡, '실연'의 감동 (코요태 편) (동영상 출처 : 올라프) (동영상 출처 : 카카오TV ) 10월 5일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밖에 일이 있어서 나갔었는데 일이 늦게 끝나 이 방송을 놓칠까봐 마음을 좀 졸였다. 다행히 예정보다 이 방송 시간 안에 일이 끝나서 매우 서둘러 집으로 달려 들어오니 [불후의 명곡] 방송 시작 전 광고 타임~ ㅋ티비 앞에 앉기 전 얼른 손이라도 씻느라 아일의 초반 토크를 놓침~^^ (티비 보며 디카로 찍은 사진들이라 화질이 좋지 않음~^^) (동영상 출처 : 카카오TV ) 사실 코요테 노래를 일부러 찾아들어 본 적은 없었다.그냥 오다가다 듣게 되어 귀에 조금 익은 노래일 뿐인 코요테의 이 [실연]을 호피폴라가 과연 어떻게 부를까 궁금했다.지난 주 이은미 전설 편의 [가슴이 뛴다]보다 더 궁금했다. (동영상 출처.. 2019. 10. 6.
호피폴라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전설 이은미 편) 동영상 출처 : 카카오TV 동영상 출처 : 카카오TV 그동안 [불후의 명곡]을 즐겨 봐왔다.슈퍼밴드를 하는 동안은 방송 요일이나 시간대와 상관없이 이 불후의 명곡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었었는데, 슈퍼밴드가 끝난지 두 달도 넘었고, 슈밴 전국 콘서트도 다 끝나버렸다. 슈밴 콘서트 영상 찾아보며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불후의 명곡에 슈퍼밴드 호피폴라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설렘설렘~ 이 초가을, 날씨도 좋은데 내 마음은 너무도 우울해서 가까운 데라도 어디 주말여행을 생각하다가 주말에 불후명곡 호피폴라를 봐야지 하며 주저 앉았다.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 호피폴라 네 명이 조르르 앉아 있는 모습을 딱 보는 순간 아흣~ 기쁨~^^넷이 앉아 있는 모습이 잠깐 스치고 지나갔는데, 하얀 의상이 잠깐 보였다가 지나간 순간.. 2019. 9. 29.
20190921 아일 팬미팅 are you there 동영상 출처 : Youtube Jasmin Nam 아일 첫 단독 팬미팅 영상이 어여 올라오기를 기다렸어요. (22일부터 수시로 찾아보았습니다.)영상 올려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 중에 세 편 여기 옮겨 올려 봅니다. 우리 아일님, 우수한 비율로 핑크 수트 아주 예쁘게 소화하시는군요.(아일아, 이뿌다~^^) 동영상 출처 : Youtube Toy Baby 아아.. 아일 형아, 노민우님 멋져요.연예인들을 많이 알지 못해서(관심이 많지 않으니) 노민우라는 가수, 연기인을 아일을 알기 전까지는 몰랐었어요.슈퍼밴드를 통해 아일 팬이 되면서 아일의 형 노민우라는 연예인도 알게 되었고, 안보던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도 아일 형이 나온다기에 보았습니다 .근데 아일 형 노민우, 너무 멋지더군요. 형제가 우수한 유전자, .. 2019. 9. 25.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사랑의 썰물 - 임지훈 (SG워너비) (동영상 출처 : youtube 루트리스) 이 나이가 되기 훨씬 전부터 일찌기 알고 있었다.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이란 것(감정)은 결코 영원하지 않다. 영원? 감히 영원을 말하다니...^^ 아무리 간절했고 절절했던 사랑도 몇 년만 흐르면 덤덤해지고 퇴색되어져 썰물처럼 철썩철석 빠져 나간다. 그의 사랑도 나의 사랑도 각자 자신의 감정에 빠졌다가 서서히 정신을 차리고 그 우물 속에서 빠져나오는 것이다. 사랑의 썰물 - SG워너비 (출처 Youtube Grissom Kim) 문득 찾아 듣게 된 [사랑의 썰물], 예전부터 좋아해온 곡인데, 한동안 멀리 밀려나 있었다. 오랜만에 듣고 있으려니 마음이 싸르르.. 씁쓸하다. 서글픔이 섞인 씁쓸함.. 내 젊은 날에의 그리움과 함께.. 2019.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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