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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가슴 미어지게 하는 딸고양이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제 올렸던 건강이네 세 냥이 중 대빵 고양이 규순냥이에요.대빵 답게 맨 윗자리 차지하고 계시네요. 이 고양이들의 집사가 1층에 살 때 하루 한번씩 집 바로 앞 화단에서 집사의 보살핌 하에 한 시간 정도 놀게 해준다는 얘기는 전에 했었지요. 밖엣 사진은 그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믓지게 생겼네요.^^ 이 아이가 이 아이 집사의 첫 고양이랍니다아주 작은 아깽이로 만났는데,아깽이가 엄마를 잃었는지 어쨌는지 울면서 밝은 빛을 따라 편의점까지 갔던 모양이에요.그런데 그 편의점 알바생이 아깽이를 발로 툭툭 차며 못 들어오게 하는 걸 마침 야자 끝내고 귀가 하던 집사 아드님이 보고는 너무 가여우니 집에 데리고 들어왔답니다.그러나 집사 부부는 얼른 내다 놓으라고 반대를 했지요.부모님의 반대에 할.. 2020. 5. 21.
뽀시래기 시절 너무 약해서 아슬아슬하더니 미모 터짐 이 아이들은 이 블로그에 몇 번 출연하셨던 냥이들이에요. '눈도 안 뜬 신생아로 버려졌던 털뭉치들' 얘기로 Daum 블로그 시절부터 몇 번 등장했던 아이들입니다. 얼마 전 이 아이들의 근황을 올렸던 글의 사진인데 오른쪽 두 아이들이지요. 두 아이 중에서 오늘의 주인공은 이 아이 입니다.이름은 건강하라고 '건강이' 구조된 즈 형제들 중에서 두 마리만 살아남았는데, 두 마리 중에서도 이 아이가 너무 약해서 아슬아슬했답니다그래서 이름도 건강이라고 지었어요. 그런데 좋은 가족을 만나 요래요래 예쁘게 잘 자랐습니다. (옛 블로그에서 꺼내온 사진)아주 소녀소녀하심요~^^ 집사의 지극한 사랑 먹고 아주 건강하게 잘 자랐어요. 네, 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네~ 미묘시네용~^^ 그 날의 아슬아슬 약해빠지던 뽀시.. 2020. 5. 20.
오늘도 냥형제가 날리는 찐한 힐링샷 캣타워에 둘이 같이 올라앉아 있던 루이코코냥 형제가 얼마 후에 안보여서 눈길을 돌리니.. 그새 또 낮잠 타임인가봉가~ ㅋ 느이들 사이가 그르케 좋으냐?찐하다 찐해~~ 그르케 좋아서 좋겠다.부럽다~ㅋㅋ 웅~엄빠한테 배운거잖애~ 맨날 보고 배운다냥~ 뭐이?ㅋㅋㅋ 구래구래~ 느들 엄빠가 사이가 좋제~ ㅎㅎㅎ 웅, 우리 루이코코가 즈그 엄빠한테 좋은 거 잘 배우는고마~오키오키~~ 냥형제가 사이좋은 거 정말 기분 좋아요~^^ 2020. 5. 19.
Natasha St-Pier - Je N'ai Que Mon Ame 아름다운 Natasha St-Pier의 목소리와 마음에 감기는 멜로디 Je N'ai Que Mon Ame.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Natasha St-Pier의 너무도 아름다운 목소리에 반했었다.슬픈 듯 부드럽고 아름다운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이었다.나타샤의 목소리에 빠져서 Je N'ai Que Mon Ame를 오랫 동안 애청해왔고,옛날 다음(Daum)블로그 시절에 배경음악으로 심심찮게 올렸었다. Je N'ai Que Mon Ame를 불렀던 스무살(스물 한 살?)의 Natasha St-Pier.내겐 참으로 사랑스런 그녀였다. 처음 이 곡을 들을 때가 나타샤의 나이 스무살 무렵이었고, 지금은 그로부터 20년 가까이 세월이 흘러 나타샤도 나이를 먹었지만 워낙 좋아했던 그녀이기에 지금까지도 나타샤의 영상을 볼.. 2020. 5. 16.
이 고양이네 회사는 고양이 복지가 좋아 어느 회사 사무실 입구예요.고양이 한마리가 졸고 계시네요.^^ 어서 오십시오!!Welcome~ ㅎㅎㅎ 이 고양이가 하는 일은 여기서 내방객들을 맞이하는 일인가본데 ㅋ 내방객이 뜸한 사이.. 고마.. 잠이 드셨네요~ㅋㅋ 여보시오 여보시오 냥님아,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거 근무 태만이여~단정히 앉아서 내방객을 맞아야지잇!! 얼씨구~에고~ 이게 뭐하는 짓이오!!이거시 아주 허구헌날 농땡이야~고냥님아, 이러다 짤린다이~차라리 안 보이는 데 가서 몰래 한숨 때리고 오시든가~ 네~ 자리 제대로 잡으셨세요..ㅎㅎ사무실 화단이에요. 이 고냥이 사원, 농땡이가 아주 예사여~ ㅋㅋ 참 잘도 주무셔요~뭔 일이 고되신가..ㅋㅋ 저리 농땡이가 예사인데 이 회사에서는 이 고양이 사원에게 숙소로 관사까지 제공해주셨어요.ㅋㅋ.. 2020. 5. 16.
아일 - Love is all around, tvn '오 나의 베이비' OST 어젯밤, tvn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보고 나서 채널을 그냥 두었더니 광고를 잔뜩 하고나서 무슨 드라마를 또 하고 있었는데 컴퓨터를 들여다 보느라 보는둥마는둥 하던 중 드라마가 끝나면서 그랬던가.. 음악이 나오는데 내 귀에 매우 익은 목소리였다. 아일 목소리..^^으음? 하면서 하던 걸 멈추고 귀를 기울임..^^ 수요일 방송은 못 봤는데, 수목 드라마를 새로 시작 했었나보다. [오 마이 베이비] 첫번째 OST 주자로 아일이 참여하여 ‘Love is all around’를 부르고, 이 첫 OST ‘Love is all around’는 어제 (5.14)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고 한다. ('오 마이 베이비' OST 제작사는 뮤직앤뉴) 매력적인 감성 보이스 아일의 팬으로서.. 2020. 5. 15.
새끼 낳으러 떠났다가 두 달만에 다시 온 꽃순냥이 엊그제 밖에서 들어오는데 이 고양이가 밥을 먹고 있네요. 꽃순냥이예요.원래 이 급식소가 꽃순냥이 때문에 차려진 것이었는데, 그동안 새끼 한 마리 데리고 여길 잘 이용하다가 지난 3월 어느날부터인가 떠나버렸었어요.새끼 낳으러 다른 동 어딘가로 떠난 것이었는데,두 달쯤 지나 이렇게 다시 와서 밥을 먹고 있네요. 역시 혼자 왔어요. 새끼들은 도체 어디 있는지.. 궁금궁금~^^ 맨 윗 사진을 찍은 다음에 이 두번째 사진은 밥 먹고 있는 꽃순이에게 가까이 가기 어려워서 열어젖힌 공동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찍어서 사진이 이렇습니다. 집으로 들어가 가방을 놓고 다시 나오니 그새 식사를 마치고 나옵니다.빠르게 움직이는 걸 찍었더니 흔들려서 사이즈라도 줄였어요.^^ 꽃순이가 내가 집에 안 들어가고 있으니 나를 의식하며 .. 2020. 5. 15.
길고양이 힐링 플레이스.. 지금 행복한가 혹쉬? 급식소 맞은편이에요. 급식소에서 밥을 드시고는 여기로 건너 가시네요.환한 햇살 따라 간 것 같아요. 그래.. 식사 하셨으니 햇볕 따스한 곳에서 마음 편히 낮잠 한숨~ 집에서 창 밖을 내다보고 있다가 이 아이가 급식소에서 나가는 걸 보고 폰으로 잔뜩 끌어당겨 찍었더니사진 상태가 좋질 않습니다. 이 아이는 지난 해 어미로부터 독립 당하며 혼자 계속 울고 돌아다녔던 그 아기고양이예요.지금은 완전 성묘가 되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집 뒤의 대형 급식소에서 밥을 먹는 아이인데, 오늘 보니 집 앞 급식소에서도 밥을 드시는군요.. 꽃순이는 집 뒤의 급식소에서는 절대 밥을 안 먹던데, 집 뒤 급식소 아이들은 집 앞에서도 먹는 걸 가끔 봅니다. 집 앞 급식소가 꽃순이 때문에 차려진 거였는데, 새끼 낳으러 다른 곳으로.. 2020. 5. 11.
꽁냥꽁냥 형제냥 루이코코냥 코뽀? 새로 사드린 스크래처에 루이 코코가 높은 애정도로 집사를 만족시켜 주십니다.가심비가 좋군요~^^ 엉아 드갈라구? 코코 드갈래? 착한 루이, 코코에게 양보하고~ 음~ 그림이 예쁘고낭~ 고양이 형제의 아무 의미없는 무심한 행동에도 그저 꿀떨어지는 집사의 눈~ ㅎㅎ 웅~ 이쁘다구.. 울애기들~ ㅎㅎ 어쩜 요래 누워서... ^^집사 힐링 지대루 시킴~ ㅎㅎ 그냥도 이쁜데, 사이 좋은 모습 더어어 예쁨~ ♡ 어려서부터 둘이 늘 서로 의지하며 사이좋게 지내더니.. 변하고 않고 둘이 이쁘게도 꽁냥꽁냥~ 계속 사이좋게 형제냥이가 꽁냥꽁냥~참 이쁜 루이코코, 오늘도 집사 눈에서 꿀 떨어져용~♡ 2020. 5. 9.
길고양이 입에 밥 들어가는 것이.. 외출에서 들어오는데 집 앞에 이 아이가 와있어요. 웅? 이제 자주 보이네?밥 무러 왔어? 밥 먹었어?말 걸다가 아이가 또 부비부비하러 들이대기에 얼른 집으로 들어가 캔을 한 개 따가지고 나왔어요.새끼 낳느라 고생하고, 또 아그들 키우느라 고생한다 싶어 마음이 짠 합니다. (실물은 안 그런데 사진이 거뭇거뭇하게 찍혔네...) 사료가 많이 남아 있는 그 위에 캔 간식을 얹어 주고는 얼른 자리를 비켜주니 하얀냥이가 밥그릇을 향하여 들어가는데.. 밥 먹으러 국화잎새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부터 이쁘고.. 내가 챙겨 준 밥그릇에 저리 얼굴 파묻고 먹고 있는 모습에 괜히 좋아서 혼자 벙실 웃음 짓습니다^^ 옛말에 "내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 만큼 좋은 게 없다"는 말이 있었는데,내가 길고양이.. 2020. 5. 7.
슈퍼밴드 호피폴라 아일 근황 (캐슬 온 더 힐) 일요일 저녁 mbc [복면가왕]을 조금 늦게 틀어놓고 그닥 집중을 안하고 어쩌다가 보니 어어어? 나으 덕주 형제가 이렇게 앉아 있었다..오마낫 반가워라~ ㅎㅎㅎ [복면가왕]에 패널로 나온다는 소식을 그 어디서도 접하지 못했는데.. 잘생쁨 노민우, 장발이 멋지게 잘 어울리심~ 지난 해 JTBC 방송에 푹 빠져 지냈던 게 벌써 일년이 지났네..특히 본선 2라운드에서 아일 팀 에 꽂혀 아일에 입덕하게 되었었다. 이참에 여기서 다시 한번~ 매일매일, 지금까지도 하루도 안 거르고 애청하고 있는 캐슬 온 더 힐, 지금까지 천 번은 들었고, 앞으로도 계속 들을 것..^^ 민우.아일 형제가 같이 나와 반가움 두~배~^^ 호피폴라 아일 4월 근황은 https://happy-q.tistory.com/entry/KBS-열린.. 2020. 5. 6.
새 스크래처 사줬더니.. 고양이 취향 완전 저격 루이코코냥 형제에게 새 스크래처 사드렸어요.욕조형 스크래처랍니다. 낯가림이 없는 코코가 먼저 새 스크래처 맛을 보아요~ ^^ 코코, 꼬리는 안 데리고 드갔네? ㅋㅋ 아녀여~내 꼬리 내가 지켜야져~ 얼릉 델고 드가심~ ㅋㅋ 몸에 딱 맞넹~이쁘고낭~ 새 스크래처 어때? 음.. 맘에 들어보이는군용~ 아늑하신지.. 금세 잠이 오시는 듯... 그르치~우리 루이도 새 스크래처 맛을 봐야지~ 음.. 예쁜 각이 나오는군요~^^ 사진기를 가까이 대서 우리 루이가 아주 푸짐하네요.^^ 네~ 루이냥이도 맘에 딱 드시는 것 같아요. 완전 고양이 취향 맞춤 스크래처네요.어쩜 요래 딱 맞을 수가... 골뱅이가 되셨세요~ㅎㅎㅎ 아주 이이이쁜 왕골뱅이 한 마리 몰고 가세요~ ㅋㅋ 새로 사드린 스크래처, 루이코코냥 형제께서 아주 만족.. 2020. 5. 6.
성묘가 되어서도 자주 집사의 심장을 부여잡게 해 루이코코, 여전히 한 침대 같이 쓰시는군요..^^ 웅? 당연한 거 갖고 뭘 구래?새삼스럽게.. 코코 얼굴 보이게 다시 찰칵; 루이와 코코, 2016년생이에요.정확한 탄생일은 잘 모르고, 세 살 반 쯤 되었어요.성묘가 되신지 좀 되었지요.. 그런데 고양이들은 나이를 먹어도 아기고양이같은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아요. 이 모습도 나이보다 훨 어려보이는 건 집사의 눈에만 그런가요? ㅎㅎ 꺄아~^^이 모습은 정말 완전 아기고양이 같아요.아이긍~ 귀여~~집사는 심장을 부여잡습니다. ㅎㅎ집사 심장에 해를 끼치는 녀석이네요. 아으윽~ 사이좋은 우리 루이코코의 이쁜 모습에 오늘도 힐링힐링 합니다~♡ 2020. 5. 5.
며칠 뜸하더니... 새끼 낳고 온 하얀 고양이 밖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이 아이가 와있어요. (배가 홀쭉해졌음..) 요 며칠 안보였는데, 내가 자주 내다보지 않아서 못 본 것일 수도 있고... 며칠 못 본 사이 동그랗게 불러 있던 배가 없어진 건 확실해 보입니다. 냥아~ 새끼 낳고 온거야?새끼 낳느라 얼마나 고생 했노.. 동그랗던 배가 날씬해져 있는 게..새끼 낳았으니 그렇겠지 싶은데.. 또 발라당 쇼 시작~^^ 근데 찌찌가 안 보이네... 냥아! 너 찌찌가 왜 안 보이노? 얘야, 아무데나 그렇게 발라당 뒹굴뒹굴 하니까 옷이 지지하잖애~ 계속 내 가까이서 내 움직임에 따라 왔다갔다... 내가 앉으면 부비부비하러 들이대고... 여기로 내려 가서도 뒹굴뒹굴 쇼~ 뒹굴방굴 쇼쇼쇼~ 다른 애라고 하기엔꼬리 끝이 굽은 게.. 늘 오는 그 앤데.... 2020. 5. 4.
경주 보문호수 산책길에 아직 왕겹벚꽃이.. 보문 호수엘 수없이 다녔어도 이 산책로에 왕겹벚꽃이 있는 건 몰랐다.그러니까 왕겹벚꽃이 피는 시기엔 안 갔었나 보다. 아파트 단지의 왕겹벚꽃은 벌써 10여일 전에 다 져버렸었는데, 이곳 보문이 시내보다 기온이 조금 낮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곳에 아직 이렇게 피어 있을 줄도 몰랐고, 왕겹벚꽃 나무가 있는 걸 전혀 생각지 못했다. 그저 밝은 햇빛 아래 찬란한 연초록빛을 즐기며 걷고 있다가 생각지도 않게 마주친 왕겹벚꽃이었다. (2020.4.30) 이 왕겹벚꽃은 아주 소담스럽고 예쁘지만,칙칙한 겨울을 밀어내며 3월 말~ 사월 초에 눈부시게 피어나는 하얀 벚꽃이 더 예쁘다. 이 보문 호수 산책로는 벚꽃길이고, 벚꽃이 지고 나면 이렇게 또 예쁜 연초록길을 만들어준다. 왕겹벚꽃나무가 군데군데 서 있었고, 먼저 피.. 2020. 5. 3.
조심스런 봄소풍 - 초록으로 물든 경주 보문호수 둘레길 경주 보문단지 가는 벚나무길,사월 초엔 벚꽃이 올해도 얼마나 아름다웠으랴...코로나19에 갇혀 지내느라 못 보고 지나갔다. 보문 호수 오른쪽 편 주차장, 연초록 봄빛이 찬란하다. 그동안 몇 달을 친구들과 같이 식사하는 것도 삼가고 지냈다.코로나가 끝난 건 아니지만, 연휴가 주는 여유로움과 봄빛의 유혹에 오늘은 조심스레 끌려가보기로.. 주차장에서 아래 물가로 내려왔는데, 여기 이 쉼터 지붕을 예쁘게 장식했던 등나무를 요래 모냥다리 없이 다 쳐내버려서그냥 지나쳐 더 아래로 내려갔다. 내려오니 물도 찰람찰람하고 좋다.아~ 이게 얼마만에 맛보는 기분이냐... 여기 자리 잡고 아침 건너 뛴 점심을 먹기로..친구가 우리집 앞으로 오는 길에 김밥을 사온다 하더니 물이랑 주스며 과일을 다 준비해왔다. 난 사과만 한 개.. 2020. 5. 1.
넘나 고양이인 것2 (코코 편) 고양이는 소파 등받이 위에 올라앉는 것도 무지 좋아하시고~ 여기서 집사를 관찰도 하고, 잠도 주무시고.. 그런가 하면 자주 보여주는 요런 고양이 짓~강쥐들은 이러지 않겠지요?^^ 즈 아빠가 벗어놓은 옷에 요러고 들어가 계세요팔 한 자락이 옆으로 조금 흩어져 있었는데,아이고 추우세요오~함서 완벽하게(?) 가지런히(?) 모아드렸어요. ㅋㅋ 너무도 고양이스런 행동.. 넘나도 고양이인 것이여~^^ 코코야~ 봄이 왔단다.이제 완연한 봄이야~ 고양이들 모습과 분위기와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봄. 다시 또 생기롭게 피어난 봄,역동적인 봄의 기운이 느껴지지?^^ 2020. 5. 1.
슬픈 거니? 루이냥이 평소 얼굴은 대체로 요러 하시어요.** 고냥이 답게 포근 복닥한 이불 아주 마이 밝히시고... 웅? 얼굴이.. 옆으로 영토 확장하셔서.. ㅋㅋ빵순이 되셨세요~ 우리 루이 나이 이제 세 살 반?아직은 젊으셔용. 어때요? 젊은 활기가 느껴지지용? 평상시 모습이에요. 그리고.. (매일 아침)소듕한 즈그 엄마 바로 옆에 붙어 앉아 엄마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다가 졸지에 확대 당한 모습인데요,집사가 아주 이뻐죽겄는 모습이지요. 암튼 평상시 얼굴이 대체로 요러요러 하신데... 그런데... 우리 루이 왜 이러나요?아련.. 슬픈 표정..이거 슬픈 표정 맞죠? 왜? 왜? 슬픈 거니?진짜루 슬픈 거니? 지가 도대체 슬플 일이 어딨어..누구 부양할 걱정이 있나.. 끼니 걱정을 하나...집사의 충성스런 섬김 받으며 평.. 2020. 4. 30.
그냥 누워있는데, 집사는 왜 그럴까 어릴 때도 가끔.. 이렇게 누웠었는데... 아니 왜 이렇게 누워 있냐구... 짜식이~ 넘 귀엽잖아아~ 다 커서도... 왜 그러고 누워계셔요? 누워도 왜 그르케 누워서 귀엽고 그러냐고~ 그렇게 누워서 쳐다보면...그 배에다 얼굴 막 부비부비할테닷, 막~ 고냥이는 그냥 누워있는데...집사가 지 혼자 괜히 귀여워서 난리~ 이렇게 누워서 웃음 나게 했던 달콤이 생각 나... 어떻게 누워도 그냥 앙증앙증 하셨던 아기고양이 아망이 생각 나... 어쩜 요러고 누워서 쳐다보는 거니.. 아흑.. 아니 애기야, 너는 천사가 고양이 탈 쓰고 우리집에 오신 거니?초보 집사 흐물흐물 녹여버리고, 자진 충성 맹세 받아내신 내 첫고양이아기아망이...♡ 2020. 4. 29.
고양이들은 알 수가 없어요 코코, 정말 몰라서 묻나.. 그 옆에 같이 비집고 앉을려고 그러는구마는.. ㅎㅎ 그러나 같이 앉을 수 없을 것 같으니.. 그냥 내려가는 게...굳이 요 틈바구니로 지나가시느라고~ ㅋㅋ 둘이 요러고 앉아 뭐하는 거임?새 장난감 등지고 앉아..한 녀석은 꼬리 감아앉고, 한 녀석은 꼬리 길게 드리우공~ 그래... 이건 그렇다 치고... 지금 이 욕실 안에 아무도 없는데..두 녀석 여기 왜 이러고 있는 걸까요. ㅋㅋ여기서도 한 녀석은 꼬리를 감고, 한 녀석은 꼬리를 길게 드리우고 계시는군요.^^ 왜 그러는지 집사는 그 이유를 모릅니다. ㅎㅎ왜 이러고 있는지 몰라서 또 웃음이 나고 귀엽고요. 고양이 저 조그만 머리통 속을 알 수가 있나요. 크흐~고양이들은 알 수가 없어요.^^ 2020. 4. 28.
고양이와 나누는 사랑과 평화, 따스함.. 우리 루이가 자주 확대를 당하네~^^ 클로즈업 해도...불필요하게 잘생기셨네요~ ㅎㅎ 루이 저 동그란 눈동자에 퐁당 빠진다 빠져... 엄빠는 너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면서..무한한 평화를 얻습니다. 너도 그러하겠지...엄빠의 사랑으로 평온하겠지... 루이! 너도 엄빠 사랑하면 손 좀 줘보세요. 손!! 오올치~ㅎㅎㅎ 고양이와 나누는 사랑으로 평화로운 저녁입니다.^^고양이와 만드는 따스한 행복이에요.♡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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