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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처음 가족이 되어 아빠와 뽀뽀하기- 잘왔어 아가들아

by 해피로즈 201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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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들아, 잘 왔어~

 

 

 

내가 느들 아빠야~

아빠 좀 봐봐~ 아빠 잘 생기써~ ㅎㅎ

 

우리 사우^^

고양이 사랑하는 우리 큰딸이 제 짝도 고양이 참 많이 이뻐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감사한 일이다.

 

 

맘에 드는 사우인데,

고양이 사랑이 있는 것 또한 이쁘다.

 

 

아이 이쁘다~

애기들아, 우리 행복하게 살자~

이제 이 아빠가 엄마랑 같이 울애기들을 잘 보살펴줄거야.

우리 애기들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세요! 알았지?

 

 

알아쪄요 잘 생긴 아빠~

뽀뽕~

 

 

 

웅?

 

 

그게 무야?

 

 

이리 죠봐~

 

 

엉아야, 좀 일나~

왜 거기 계속 누워서 구래~

 

 

도체 저게 모지?

 

으웅~ 우리 아가들 찍어서 할무니힌테두 보여드려야지~^^

 

 

우리 딸과 사우는 햄볶으며 사이좋게 잘 살고 있는데,

루이와 코코, 이 녀석들을 들이고 더 행복해 한다.

 

 

반려동물은 그런 존재지!!

 

 

그리고 루이와 코코는 좋은 가족을 만났다.

 

 

 

아기 고양이 루이 코코, 참 이쁘고 귀엽다.

 

 

 

 

그러나 여기 꼭 붙이고 싶은 말!!

 

반려동물을 들이는 건 책임이 따르는 일이다.

이건 아주 중요한 일이다.

가족으로 들인 반려동물의 일생을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

그저 귀엽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입양할 일이 아니다.

늘 신선한 물과 균형 잡힌 밥을 먹이고,

대소변 잘 치워주고,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 치료해주며 정성으로 보살펴야 한다.

(지극히 기본적인 일이고,

사실 사랑하면 이런 건 다 저절로 그리 된다)

그런데 입양하여 막상 키워보니 집사 일이 귀찮아져서 내다 버리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그건 죄악이다.

결코 용서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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