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행운목꽃이 피다.1 행운목 꽃이 피었어요 우리집에 꽃이 피었습니다. 아주 작은 행운목으로 우리집에 들어온지 3년 7~8개월 만에 꽃을 피웠어요. 우리 큰딸래미 왈 : 무슨 행운이 올까????? ^^* 무슨 행운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꽃이 피니 그 자체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기분 좋게 하는 것, 그것 하나로도 행운목꽃의 역할은 한 것 같아요~ ^^ 낮엔 이런 모습이다가... 분꽃처럼 오후 5시무렵 꽃이 활짝 피어나더군요. 신통방통~~ 거실 창가에 우리 아망이가 보입니다. 베란다로는 못나가게 하니까 저러고 있을 때가 많지요. 참 착하기도 해요. 그러다 비둘기가 베란다 창밖에 날라와 앉으면 혼나는 거 생각할 겨를도 없이 비둘기를 향해 비호같이 획 돌진하여 베란다 창문에 부딪치기도 합니다. 꽃이 활짝 피는 저녁 내내 행운목꽃 향내가 온집안에 아주 진동.. 2013. 8.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