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낮의 꿀잠1 더운 한낮의 꿀잠- 정말 그러고 자는 거냐 어제 오늘 덥군요. 그동안 한달의 여름은 정말 덥지 않게 잘 지냈지요. 감사하게도.. 아망이도 더워서 입맛이 없는 건지? 식사량이 많이 줄었어요. 간식만 찾는 듯 하고.. 그리고는 시원한 방 찾아가서 수면만 취하십니다. 아망아! 불렀더니 잠깐 눈 떠주시고는 뭐야, 귀찮다고? ㅎㅎ 나으 낮잠을 방해하지 쫌 말라~ 눼~!! 하고 나옵니다. 이건 한 20년쯤 전인가, 무슨 덮개를 만들었던 것인데 별로 안쓰고 어디 쓸데없이 처박혀 있는 것을 버릴려고 꺼내 놓았다가, 패드에 털 묻히지 말고 여기 묻혀라, 함시롱 패드 위에 깔아놓았더니 역시나 꼭꼭 깔아놓은 이 덮개 위에만 누우신다는.. 꼭 뭐 깔고 앉고 누우시는 거, 아주 끝내줘요~ ㅋ 나중 다시 들다 보니 요러고 주무시는.. 우리 아망군의 꿀잠입니다. 저래 팔을.. 2013. 8.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