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총맞은 것처럼1 꽃으로 쓰는 봄날 일기 보문 가는 길,햇빛이 환한 날이 당연 꽃도 더 화사한데,잔뜩 흐리고 쌀쌀한 날 벚꽃길을 가게 되곤 해서 벚꽃 사진이 화사하질 못합니다. 보문이에요.사진 속 오른쪽으로 보이는 곳이 보문호수지요.서울과 경주를 오가며 사는 생활 속에서, 요즘은 경주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니 많아지는 그만큼 정이 들게 됩니다..경주에 정착하여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슬금슬금 바뀌는 데에 한몫을 단단히 보태는 보문호수랍니다. 블로그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는 생활이다보니 이 사진도 일주일 전 찍었던 사진 입니다. 보문은 벌써 일주일 전 꽃눈이 하늘하늘 날리고,도로에 이렇게 사뿐사뿐 내려 앉았지요..불국사 쪽 도로는 그때까진 아직 이런 꽃눈이 내리지 않았었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불국사쪽 벚꽃도 이렇게 하얗게 날리고 있을.. 2016. 4.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