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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행2

주말 여행 - 울산 대왕암, 울기 등대 울산 대왕암 공원에 갔었다. 경주에서 오전 11시 조금 넘어 출발할 때는 흐린 듯한 날씨여서 좋았는데, 울산이 가까와질수록 땡볕이 이글이글. 여름날의 여행시엔 땡볕이 무섭다. 도로는 차량들로 가득 찼다. 대왕암은 우리나라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이라고 한다. 공원 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등대까지 가는 길 옆으로 소담스런 수국과 원추리꽃 등 몇 종의 들꽃과 벚나무, 동백나무, 개나리, 목련나무가 어우러진 [즐거운 산책길] 이건 털머위라 하던데, 대왕암공원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그리고 1백여년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을 선사하였다. 송림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도 운치가 있고... 울기항로 표지소 1906년에 세워졌다 함. 우리 나라에서 세번째로 세워졌다는 .. 2013. 8. 11.
주말 여행 - 강렬한 햇빛 속, 문경새재 단양에 들어갈 때는 못 찍고, 나가면서 급하게 사진기를 꺼내 눌렀습니다. 코스모스가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어버리고, 몇 년 전부턴가 여름에도 피는 꽃이 되었습니다. 여기 지날 때, 코스모스 꽃무덤이 아주 예쁘던데, 멍때리며 가다가 아름다운 풍경 못 담고서, 코스모스꽃 무덤 다 끝나가는 곳 급하게 찍었는데, 그나마도 햇빛에 차내의 얼비친 모습까지 찍혔지만, 작품 사진 찍어 올리는 것도 아니니 코스모스꽃 많이 찍힌 사진 한장 올려놓고~~ 지독한 땡볕 속을 달리며 바라보이던 하늘~ 지금 사진을 보면서 다시 뜨거움이 몰려오는 듯 합니다. 그러나 쨍쨍한 햇볕을 안고 신나게 달립니다. 아주 오래 전에 한번 가봤던 곳이지만, 랑은 안 가본 곳이라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하늘빛이랑 흰구름이 예쁘긴.. 201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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