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동진 해변1 주말여행 - 정동진 해변, 모래시계공원 좋아하는 곡을 핸드폰으로 골라 들으며 정처 없는 여행을 한다.이 음악 저 음악 골라 듣다가 저번에 보노님이 얘기 하신 "낭만에 대하여"도 찾아서 들어보았다.음.. 그렇군.. 내 나이쯤의 노래야.. 아침도 부실하게 먹고 대충 준비해서 출발했으므로 이때쯤 배꼽시계가 울어대심에 죽변항으로~ 건너편을 찍었는데, 해를 향하여 찍었던가, 어찌 이리 어둡게 찍혔는지.. 얼마전까지 생명이 있었던 것들이 인간의 생명을 위해 강제로 삶이 끊기고 이렇게 햇빛 아래 걸려 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나 인간은 고픈 배를 채우러 들어가고... 음.. 너무도 착해서 초라하기까지 한 점심상..저녁을 멋지게 먹자며 점심은 물회 한그릇씩.. (1인 1만 2천원) 물회를 난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여행 동행자가 물회를 억수.. 2014. 9.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