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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8

이 냥이 가족의 평화로운 한 때마저도 짠하고 안타깝다 요 하얀 아기는 비닐 조각 하나 가지고 참 열심히도 논다. 엄마가 가까이 가서 그루밍하거나 말거나 비닐 조각 하나 드리볼하며 따라다니며, 노는 데에 얼마나 심취해 있는지.. 다른 놀이를 하고 있던 노란 아기도 비닐 조각을 잡아보다가 엄마의 꼬리에 눈빛이 꽂혔다. 어미냥은 꼬리를 이쪽 저쪽으로 흔들고 아기냥은 그 꼬리 잡아보려고 엄마의 꼬리 따라 움직이고~ 고양이 가족의 평화로운 한 때다..... 내 아기들 이쁘죠? 네, 그치요~엄마냥님께서 미모가 출중하셔요~ 지금 이 고양이 가족의 평화로움이...이렇게 계속되기는 어려운 상태여서마냥 짠하고 안타깝다. (심난하기도....) 2018. 4. 25.
치명적인 아기고양이 뒷태, 루이 궁뎅이 집사가 숨넘어가게 이뻐죽겄다는 사랑스런 루이 궁뎅이~ ㅋㅋㅋ 궁뎅이 흔들며 걸어가는 루이 뒷태가 아주 치명적이라고... 요 아기 고양이들, 뭔들 안 이쁠까..^^ 안구정화 편 ^^ 2018. 2. 14.
고양이를 모르던 내게 아망이는 이렇게 와서 처음 우리집에 온 날 목욕시키고 얼마후 스티로폼 박스에 신문지 깔고 넣어주었다. 쉬 하라고.. 이 아기고양이가 우리집에 오기 전엔 반려동물에 대해 관심이 하나도 없었다. 그때 당시는 반려동물이라는 말도 내가 모를 때였다. 이때만 해도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별로 쓰이지 않고 애완동물이라 칭할 때였다. 동물을 매우 좋아하는 우리집 막내가 애완동물 타령을 할 때마다 니가 이담에 결혼해서 그때 실컷 키워라~"하는 말로 일축하곤 했었다. 그런데 2007년 9월 2일 오후 6시쯤, 일요일이었고 나는 그때 빨래를 널고 있었는데 우리집 막내가 아기고양이를 길에서 주워들고 왔다. 첨엔 쳐다보지도 않고 고양이 들고 들어온 막둥이한테 단호하게 말했다. "있던 곳에 내다놔라 빨랑~ 엄만 절대로 못 키운다" 그러나 막둥이가 1 .. 2018. 1. 14.
아기고양이도 남의 떡이 더 커보여 아이~ 참 이쁘기두 하지... 근데 아빠가 엉아한테는 더 맛있는 맘마를 준 거 같아... 코코야, 그럼 니가 엉아 맘마를 머그어~ 함시롱 다음 식사 땐 루이가 코코에게 밥그릇을 바꿔주었는데.. 아니양 아니양~ 비키봐봐~ 이게 더 맛있는 거 아니양? 음~♡ 노란 루이 뒷태가...^^ 맞네~ 이게 더 맛있잖앙~ 루이 뒷태가... 귀염귀염~ 이뻐라~^^ 코코야, 물 마시쩌? 엉아 물하고 바까 무그까? 웅, 엉아야, 한모금 묵어보고~ 2017. 12. 19.
닿을 수 없는 너 루이야~ 우리 집사..? 아니고, 아빠! 창가의 아기고양이 뒷태는 너무 예쁘다... 닿을 수 없어... 집사가 진짜루 우리 아빠여? 찐~한 뽀뽀로 대답해주마~ 2017. 12. 8.
누가 거기 올라가랬니.. 너무도 당당하구나 싱크대 위를 걷고 있는 코코,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당당 하시다. 애기야, 거기 올라가는 거 아니야~ 몬 말이래.. 머가.. 안된다구여? 근데 고양이로서는 당연히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이 싱크대 위에 올라 앉아 이러고 기시는 게.. 아이궁.. 왜캐 귀여운 것이냥~ 아니.. 근데.. 코코, 그러고 잠든 고양? 잠드셨네.. ㅋㅋ 점점.. 싱크대에서 잠이 들어 흘러내리시는 코코군~ 아기냥님아, 너무 귀여우신 고양~ 2017. 12. 4.
아기냥아,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 무슨 시츄에이션 둥기둥기 어화둥둥 내 사랑아~ 루이와 코코, 엄마 아빠의 무한한 사랑 속에서 행복한 하루하루~ 많은 시간 잠자기와 놀기, 또 휴식하기와.. 사랑 받을 일 밖에 없는 행복한 묘생이세요.^^ 코코는 여기 올라 앉는 걸 참 좋아하는구냥~^^ 쬐그만 것이 귀는 뭐가 어쨌다고 요래 뻗치고서~ ㅋ 아니 근데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임? 나으 길을 막는 이거이 무엇이뇨!! 싸나이 가는 길을 막지 말지어다. 가야 해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이 장벽을 넘고 넘어 나는 가야 해~ 아빠 얼굴 짓밟으며 넘고 넘어 코코가 도착한 곳은 바로 요기 ↓ ^ㅋ^ 아이공~ 거길 가시겠다고 그리 아빠 얼굴을 타넘었던 것이냥?ㅋㅋ 짜식아, 아무리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로서니.. 글케까지 귀여워야 한단 말이냥~ 코코에게 무지막지 짓밟힌 아빠의 .. 2017. 12. 1.
아망군의 스크래처 취향 안 맞지라~ ㅋ 네, 그래여~아망군이 좋아하는 벽걸이스크래처를 새로 샀어요. 캣타워에 스크래처가 이렇게 많건만,아망군은 이 스크래처는 절대로 쓰시질 않아요. 우리 달콤이가 요래 잘 쓰고 갔지요.왼쪽 사진은 캣타워 아랫부분이고, 오른쪽 사진은 윗부분이에요.우리 달콤이가 두루두루 쓴 편이지만, 그래도 오다가다 손쉽게 쓰기 좋은 아랫부분을 많이 썼고,윗부분은 덜 써졌지요. 아망이도 이 캣타워 기둥 스크래처를 써주길 바랬지만,낯가림인지 고집인지 한번도 손을 안대셨어요. 애기 때 처음 사주었던 벽걸이스크래처만 닳도록 긁어대더라구요. 너무 많이 써서 바꿔주려고 벽에서 떼어내어이건 어떻게 버려야 하나 그러면서 한쪽 구석에 세워 놓았더니 거길 또 가서 긁어대구요. 그런데 그 벽걸이 스크래처가 중간 윗부분은 좀 쓸만하길.. 201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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