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매력냥이1 겨울 문턱에서 만난 왕년의 매력냥이, 반갑구나 경주에 내려와 맨 처음 본 아이이고, 젤 많이 보게 되었던 아이에요. 내가 사는 집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자주 보게 되었었고, 그래서 경주 고양이로 이 블로그에 많이 등장했던 어미고양이지요. 재작년 봄인가부터 봤던 것 같은데 내가 경주와 서울을 오가며 살아서 오랫동안 못 볼 때도 많았는데.. 그래도 자주 봤다고 날 아는 걸까요? 오잉? 내가 뒤에서 따라 걷고 있었더니 갑자기 발라당 누워서 뒹굴댕굴 한번 해주시지 뭐에요~^^ 그리고는 화단급식소로 가서 배는 안고픈지 사료는 생략하고, 물을 찹찹찹찹~ 그러고서 또 한참을 못봤었는데 며칠전 오랜만에 급식소가 있는 화단 앞, 주차된 차 밑에 요러고 있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옆에는.. 잘 안보이지만 아들고양이가 있어요. 성묘가 되어서도 사이좋게 오래 같.. 2013. 12.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