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때깔 좋아1 다시 만나게 되길 바라며, 끄적끄적 대낮에 쇼파에 누워 티비를 보다 자다 그러고 있는데, 우리 아망군이 엄마가 보는 티비를 저리 앉아서 보고 있었다. 아망이는 티비를 잘 안보는 고양이인데.. 대낮에 이렇게 쇼파에 누워 티비 보며 게으름 피운 건, 심심찮게 겪는 두통에 또 꽉 붙들려서.. ㅜㅜ 불과 2주전에도 위탈이 나서 3~4일을 완전 몸져 누워서 끙끙 앓았었는데, 나아서 일어난 후에도 웬일인지 전에 없이 계속 위가 아팠다. 이러다 낫겠지 하며 병원 갈 생각은 안하고 있는데, 말끔히 가라앉질 않고 계속 간간히 위통이 신경을 긁는 것이었지.. 많이 아픈 건 아니지만, 기분 나쁠 정도로 계속 되었다.. 식욕도 없고.. 아.. 병원에 가야하나보다... 생각을 했다. 가서 검사하고, 나쁜 얘기 하면.. 그래, 나보다 나이 적은 사람도 병으로 떠난.. 2014. 6.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