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천해수욕장1 언제 가도 좋은 낭만의 바다, 대천 바다 보령 죽도 상화원 투어를 끝내고, 대천 해수욕장으로~ 오락가락하던 비는 완전히 그쳤고 하늘은 회색 구름이 가득한데, 구름 낀 하늘대로 멋있기도 하다. 매우 오랜만에 와보는 대천 바다... 바닷물이 저만큼 나가 있다.썰물 때인 모양..그렇다고 뜬금없이 사랑의 썰물이라는 노래가 왜 생각남? ㅋ 언제 가 보아도 좋은 바다다. 이 날까지도 더웠기 때문에 해수욕객들이 많은 편이었다. 거의 피서 끝물일 듯..나 어렸을 적부터 해수욕장은 8월 15일을 기점으로 끝나곤 했었다.어른들이 8월 15일 지나면 벌레 생긴다고 해수욕장에 못 가게 했었는데, 무슨 벌레인지, 정말 벌레가 생기는지 나는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다. 바다가 꼭 해수욕을 하기 위해서만 오는 곳은 아니지..어느 계절이든 바다엔 마음을 적시는 낭만이 있다. .. 2019. 8.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