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단양 사인암1 주말여행 - 단양 사인암 지난 주말, 짧은 여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딜 갈까, 어디 가고 싶노~ "통영엘 가볼까? 10년쯤 된 것 같네. 거기 갔다온 게.. 남해, 여수 그쪽까지~?" "어~ 그래, 것도 괜찮고~~" 그러나 둘이 다른 곳 몇 군데 더 꺼내놓고 이리갈까 저리갈까.. 그러기만 하다가 결정도 안한 채로 밤이 너무 늦어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디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일단 준비를 합니다. 아침 식사는 생략한 채, 내가 나갈 준비를 하는 사이, 랑은 깨끗한 차에 마누라를 태울려고 세차를 말끔히 해오고, 그러고서 둘이 짐을 같이 챙겨 싸고 있던 중 배가 고파지니 랑이 제의를 합니다. "우리 어제 사온 갈치, 찌개해서 아침 먹고 갈까?" "갈치 찌개해서 밥먹고 치우고 언제 출발해~ 아침은 그냥 가면서 대.. 2013. 8.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