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널 사랑해1 아망이, 오랜만에 서울에 데려왔더니 여긴 신경주역이에요.아망이가 엄마랑 서울에 가려고 나왔습니다. 장거리 이동에 아망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신경 쓰이는 일이긴 하지만,그래서 경주에 두고 나만 서울 다녀올 생각도 수십번을 하였지만,상당한 갈등 끝에 데리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이의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데리고 가는 내 부담도 그에 못지 않지요.무게도 그렇거니와 비명을 질러대며 울까봐 그 걱정으로.. 아망이를 데리고 가려면 다른 짐이 없어야 하므로 짐은 택배로 부쳤는데도 부치고 난 후에 소소한 짐이 또 생깁니다.그렇지만 최대한 줄이거나 생략하고는 아망이와 함께 서울행을 감행 합니다. 아망이 경주집에 적응을 하였지만,아무래도 엄마가 없어지면 엄마를 찾아 울테고,또.. 온종일, 또는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혼자 있게 되는 것이 너무 마음 쓰이고.. 2014. 1.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