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길 위의 생명들1 캣맘의 아픔, 길 위의 생명을 가슴에 품은 죄(2) 전에 한 번 올렸던 사진이다.아기가 이렇게 넷이었던 걸 다시 얘기하려고 자료 사진으로 또 한 번 쓴다. 이 어미고양이는 집에서 사람과 함께 살다가 사람이 이사하면서 밖에 나와 길고양이로 살게 된 아이다.다행히(?) 편의점 총각이 밥도 주고 추위도 가려주며 챙겨주었다.그렇다고 편의점 안에서 산 건 아니고 아파트 단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살았는데, 지난 3월 초 편의점 창고에서 두 번째(총각이 아는 건 두번 이라 했다)출산을 했었다. 하얀 아기 둘은 일찌감치 입양되어 갔다는 얘기도 전에 했었고,이 노란(브라운)아기랑 머리에 까만 무늬가 있는 아기가 남아 있었다. 두 아기들은 어미냥과 함께 편의점 창고에서 잘 지내고 있었다.평화롭게... 그 평화로움을 보면서도 혼자 짠하고 안타깝고 고민스럽고 착잡했지만, 내.. 2018. 5.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