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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사진6

하필 문지방 앞에서 허리 지지시는 이유 방 입구,문지방 바로 앞에요러고 누워기시는 이 냥님, 이 냥님께옵서 왜 여기 누워기신지 눈치 채셨지요? 네,여기 보일러 배관 지나는 곳,아주 따끈따끈 하지요. 그르타구 요래 방 들어가는 입구에 발랑 누워서 허리 지지구 기시는 그대,정말 못말려 못말려~~~아주 미티거써미티거써~~ 크흐흐흐~ 2014. 1. 11.
따뜻한 곳 기막히게 잘 찾아 눕는 고양이녀석 날이 마이 춥군용~서울집에선 거실 바닥에 이불을 잘 깔지 않고 살았는데,(털 청소 힘들어서^^)경주에선 그동안 고양이가 없었던 관계로다 랑이 여름철만 빼고는 바닥에 뭘 꼭 깔고 지냈던대로아망이가 내려온 후로도 거실 바닥엔 늘 이불을 깔아놓는 생활입니다. 폭신 한 거 밝히는 고냥이녀석에겐 아주 딱이죠잉~ 거기다 아망이오마이가 의자에 앉아있을 때 애용하는 무릎담요를 의자에서 일어나면서 바닥에 던져놓으면 얼씨구나 그 위에 올라앉으시는 아망군..고냥이시키들 따뜻하고 포근한 거 빍힘증 못말리제요. 방이 좀 식었나? 아망군에게 보일러 켜디려야겠어용~ 웅? 엄니, 보일러 키셨세라? 녜이~~ 아망이오마니는 아망군이 저기에 누워있곤 하는 걸 첨엔 그냥 무심히 지나쳤어요. 근데 욘석이 이 자리엘 자주 눕는구나 인식하는 순.. 2013. 12. 13.
엄마를 팔불출 만드는 명품냥이 아망이 포스팅을 가끔씩 하게 되니 아망이 경주 정착기가 너무 더디게 페이지 넘어가는군요. 아망이 경주로 데리고 내려오며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또 낯선 환경에서의 용변 문제였습니다. 고양이화장실을 쓰지 않고 사람화장실을 쓰면 이런 단점이 있지요. 아망이를 전혀 낯선 집에 처음 데려가게 되면 가장 신경쓰이는 문제, 이 화장실 문제예요. 원래 고양이화장실을 쓰는 고양이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일이지요. 경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아망이의 용변 때문에 아망이의 움직임을 주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택시와 기차로 이동할 때야 그렇게 극도로 예민해 있는 상태에다 그닥 길지 않은 이동 시간에 이동장 안에다 용변을 볼 아망이는 아닌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서 그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았었고.. 근데 경주 도착한 후 밥도 .. 2013. 11. 4.
경주에 도착한 아망군, 무서워서 구석에서 못 나와 포스팅을 자주 못하다보니 서울에서 경주로 내려가는 우리 아망이 이야기가 아직도 이동장에 머물러 있습니다.^^경주로 내려오면 일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바쁘고, 또 그래서 저녁이면 피곤한 것도 있고, 그리고 서울에서 혼자 있을 때처럼 자유롭게 블로깅 하기가 조금 어려워지기도 하고.. 기타등등..으로 아망이가 아직도 이동장에서 못 나왔네요.^&^ 오늘은 경주 도착한 아망이를 이동장에서 꺼내주어야겠어요.^^ 아빠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뒷좌석에 엄마랑 나란히(?) 앉아 경주집으로 갑니다.기차에서 두 시간 10분 동안 조용했던 아망이, 집으로 들어가는 차 안에서도 야옹 소리 한번 안하고 조용하더군요. 서울집 현관문을 나설 때부터 매우 큰 소리로 우어~ 우어~ 우렁차게 울기 시작하여,택시 타는 곳까지 걸어나가는 동.. 2013. 10. 22.
배 고플텐데 줄 서서 차례 기다리는 길냥이들, 품위 지키는 거냐 급식소가 있는 화단 주변에 크림이 동생들이 자주 보입니다. 크림이도 잘 있더군요. 크림이를 저번 화단 급식소의 새 손님들 포스팅 하고 다음날 금세 보게 되었었는데, 다른 이야기를 올리느라고 크림이 얘기가 늦었습니다. 다른 얘기 올리느라고 그러기도 했지만, 이 아이들을 밤에 찍으면 이렇게 눈에 불 켜진 모습으로 찍히는 게 싫어서 사진 찍는 걸 그만 두기도 했고, 실제로 보면 이쁜 아이들 허접하게 찍힌 사진을 올리는 것도 내키지 않아 포스팅 하지 않고 있었지요. 그런데 크림이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크림이 소식 전하고 페이지 넘어가려 합니다.^^ 크림이는 동생들과 잘 어울려 지내더군요. 동생들 속에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급식소에 밥을 주면 모두 하나같이 차례를 기다리고 앉아있는 아이들.. 그.. 2013. 8. 28.
고양이도 더워서 안 놀아요 거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낚싯대를 집어 들고서 바닥에 이리저리 반원을 그려대고 아무리 흔들어 대도 이 녀석이 꿈쩍을 안해서 낚싯대를 가지고 녀석이 엎드려 있는 곳까지 나이 묵은 엄마가 움직여요. 그러나 밖에서 나는 소리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아망군.. 아망아! 거.. 밖에서 소리 나는 건 너하고 아아모 상관 없으이까네 신경 끄시고~ 자, 이거봐~ 엄마, 지금 꼭 놀아야 돼? 더워여~ 시타이까네~ 너 일루와봐! 너 주거써 아주! 고마 할래요. 더워서 못 놀아~ 그래, 움직이는대로 땀이 나는 때에 낚싯대 든 엄마가 주책이다.. 그래두 엄마는 이제 널 두고 가야 하니까.. 그래서 .. 쫌이라도 놀아줄라꼬.. 잉잉~ 201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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