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양이 비닐봉지 사랑1 날도 더운데 그게 뭐라고 그러고 있니 컴터 앞에 앉아 있다가 아망이가 캣타워 위에 없어서 의자 뒤쪽으로 고갤 돌리니 요러고 있어요. 어제부터는 드디어 집에서도 아침부터 덥드마는 답답지도 않은가.. 그동안은 덥지 않아서 봉지 속에 들어가 그러고 있어도 별로 답답해보이지 않더니만... 아망아, 이제는 덥구마는 그게 뭬라고 그라고 있니~ 더워도 저으 봉지 사랑은 끊을 수 엄써요, 엄니~ 그라고 벨로 안더버요~ 더워지면.. 여어 선풍기도 있잖애요~ 근데 아망아, 그르케 선풍기 코밑에 있으모 바람이 별루 안 닿거등? 우리 아망이, 어째끄나 선풍기 앞에서 뒹굴댕굴 평안 함미다. 지금은.. 옆에 엄마도 있고... 지금은.. 엄마가 맨날 이뻐라이뻐라 하는 보송보송한 두 손, 요래 엄마 코앞에 써비쑤로 내디리고~ 음.. 그러다 조금 더우면 살짝 나오면 되지.. 2013. 8.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