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양이 발톱 케어1 발톱 깎기 싫어도 참아주는 의리, 이제는 알아요 삣삐리리리리~♬ 누그? 네, 누나가 왔어요. 아망이 너 이러기냐? 누나한테 인사도 안하고 짜식이~ 일루와봐~ 누나 오랜만에 왔다고 삐쳤냐? 안게는 해주겠지?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발톱 좀 깎아줄까? 싫지만.. 그럼 그러등가.. 안는 거 싫어하는 아망이가 요래 안겨서, 게다가 싫은 발톱 케어를 받고 있어요. 손톱 다 깎은 다음 발톱으로 가니 두 손을 저래 다소곳이 누나 손 등에 올려 놓고 있네요. 순하지는 않은 아망이가 얌전히 발톱 깎으며 오래 참아주고 있는 게 이쁘기만 합니다. 그래.. 싫은 발톱 케어 받으며 참아주는 거, 그것도 사랑이지.. 혹은 우리의 사랑에 대한 의리? 이만큼 자라서 이제는 아는 걸까요?^^ 엄마는 아망이 발톱 잘 못 깎는데 누나들은 잘 깎아요. 특히 작은누나는 아망이 발톱을 잘 .. 2013. 8.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