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고양이 낚싯대 놀이1 고양이도 더워서 안 놀아요 거실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낚싯대를 집어 들고서 바닥에 이리저리 반원을 그려대고 아무리 흔들어 대도 이 녀석이 꿈쩍을 안해서 낚싯대를 가지고 녀석이 엎드려 있는 곳까지 나이 묵은 엄마가 움직여요. 그러나 밖에서 나는 소리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아망군.. 아망아! 거.. 밖에서 소리 나는 건 너하고 아아모 상관 없으이까네 신경 끄시고~ 자, 이거봐~ 엄마, 지금 꼭 놀아야 돼? 더워여~ 시타이까네~ 너 일루와봐! 너 주거써 아주! 고마 할래요. 더워서 못 놀아~ 그래, 움직이는대로 땀이 나는 때에 낚싯대 든 엄마가 주책이다.. 그래두 엄마는 이제 널 두고 가야 하니까.. 그래서 .. 쫌이라도 놀아줄라꼬.. 잉잉~ 2013. 8.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