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간절곶1 이국적인 느낌의 간절곶에서 삶의 쉼표 찍기 저번에 서울 올라가 아망이 때문에 꽤 여러 날을 거기서 보내고, 오랜만에 경주 내려와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서울에서는 온종일 아망이와 함께 지내며 외출도 별로 안하고 그렇게 살다가 경주 내려와서는 매일 바깥 활동을 하고 이곳 친구들도 만나고 그러다 보니 밤이면 곯아떨어져버리곤 하였다. 그러니 서울에서는 거의 매일 글을 올릴 수 있었지만, 여기서는 밤에 컴터 앞에 앉으면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여 Z Z Z... 그리고 서울 있다 내려오니 경주는 얼마나 더운지 밤에도 에어컨 안 켜고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이런 더위에 부엌에서 밥하는 수고를 덜어주려는 랑의 갸륵하신 배려(?^^)로, 밥하고 반찬 만들고 하는 일을 별로 안했는데도 낮 동안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그렇게 피곤했다. 저번 서울서 별.. 2013. 8.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