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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Bells-Sheila Ryan2

위로가 필요한 날의 장미와 음악 (저녁종-Sheila Ryan) Evening Bells-Sheila Ryan(동영상 출처 : Youtube 석숭님) 오래된 아파트 단지라서 건물은 산뜻함과는 거리가 먼데, 아파트가 오래된 만큼 크게 자란 나무들이 많아 조경이 괜찮은 편이다.봄이면 벚꽃도 많이 피고, 벚꽃이 지면 라일락꽃 향기가 마음을 살풋 흔들고,그리고 오월엔 이 계절의 여왕이시라고 이렇게 장미꽃이 만발 한다. 장미도 작은 꽃송이가 참 예쁜데, 내 눈에 띄는 장미꽃은 모두 송이가 크기도 하다. 작은 꽃송이의 핑크로즈는 꽃집에나 가야 있을 듯.. 장미의 계절..음... 나으 계절이군..^^ 어제 오늘 기분이 시쭈굴 하시다. 뭔가 혼자 위로가 필요한 날,위로가 필요해서..따뜻한 커피 한 잔을 준비하고, 오랫 동안 듣지 않았던 음악을 찾아 듣는다.내가 나를 위로하는 소극적.. 2018. 5. 23.
다시.. 햇살을 향하여 Evening Bells-Sheila Ryan [동영상 출처 : 석숭님 youtube] 난 어떤 음악에 마음을 붙잡히면 몇날 며칠 계속 듣는다. 지금 흐르는 이 음악은 내가 요즘 줄곧 듣는 음악이다. 아름다운 곡조와 청아한 음색이 내 탁한 영혼까지 투명하게 흔드는 것 같다. 베란다 창밖으로는 얼마든지 뽐내도 좋았던 아름다운 계절 5월을 지나 지금 6월의 초록 위로 아직도 넝쿨장미가 저리도 화려하게 붉고 너무 이른 더위이긴 하지만 이 6월 초여름 향기 속에서 이 음악을 들으며 법정스님의 글을 읽노라면 산속 맑은 공기를 마시는 듯 하고, 맑은 새소리도 들리는 듯하다. 이 음악과 글, 이렇게도 마음을 맑아지게 하니 이들은 내게로 와서 아주 훌륭한 노래와 글이 된 것이다. 이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내 흐려진 영혼.. 201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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