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고양이 쿨매트2

아망군, 낯가림 그리 심하던 쿨매트를.. 입맛이 없어 고생, 아니 고생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고,비실비실대는 날들입니다. 여름이어서 그런가?그렇지만 그럴만큼 덥지도 않더구만.. 올여름 들어 에어컨 딱 한번 틀었고,선풍기도 별로 안 틀만큼이더군요. 서울입니다. 체리를 좋아해요. 한팩에 9천 9백원 할 때가 많드마는 (H 대형마트) 그리고 그 가격이어도 살 생각이었데 6천 9백냥으로 파격 세일해서 팔더군요. 우리 아망군이 작년에 샀던 쿨매트에 올라가 계셔요. 작년에 사드렸지만 거들떠보지도 않아서 엄마를 참 재미없게 만들던 아망군이 웬일이실까요. 내가 저 체리를 소파에 앉아 먹고 있으니, 캣타워에 올라앉아 있다가 체리에 시선을 꽂으며 내려오십니다. 그러고서 소파 위로 올라와 앉은 곳이 클매트 위.. 쿨매트를 아망이가 쓰질 않아 내가 소파 위에 놓고 쓰.. 2014. 7. 23.
고양이의 취향, 쿨매트보다 꽃무늬 발매트 우리 아망이에게 사드린 쿨매트가 찬란히 외면 당했던 거 기억나시나요?^^ 그래서 걍 쇼파에 올려 두고 아망이 엄마가 썼지요. 첨에 등에 대면 시원합니다. 오래 그러고 있으면 쿨매트가 내 체온으로 데워지지만요. 아망이 방석을 가을 되면 내주려고 치웠어요. 치운 자리에 아망이 엄니는 미련을 깨끗이 못 버리고서 소파에 올려 놓았던 쿨매트를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쪼르르 가까이 와서 쳐다보더군요. 아니 엄니는 방석은 어따가 치우고 이그를 여다 이래놨노.. 쿨매트 안 쓴다카이까네.. 엄니는 자꾸 그라시시시셔~ 눼~ 잘나셨어요 이눔아~ 그려~ 엄마나 잘 쓰겠다 짜식아 다시 쇼파 위로 획~ 던져 두었는데.. 오잉? 웬일로 거기 올라가셨세요? 여름 된 이후로 소파엔 별로 안 올라가드마는 웬일이신지.. 내가 앉을 줄 알았.. 2013. 8.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