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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압지 연꽃2

여름날의 화사한 힐링, 경주 안압지 연꽃 (경주 가볼만한 곳) 올해도 변함없이 당연히(?) 연꽃이 피었는데... 연꽃이 피는지 지는지도 모르고 살았다.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곳이 이 꽃단지 부근이었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나와서 그때서야 연꽃 생각이 났다."더 일찍 왔어야 했는데... 늦은 거 아냐?" 그러면서 괜히 허둥지둥하는 마음으로 연꽃밭으로~하필 제일 뜨거운 낮에 연꽃 구경이다.별로 예쁘게 찍지도 않은 이 첫 사진을 올린 건, 요기 도로 가에 차를 세우고 연꽃밭으로 가려고 길을 건너기 위해 조금 걷는데도 세상 뜨겁고 더워죽겠는데 이 나무 밑을 지나려는 순간 시원해져서 잠깐 감동까지 먹으며.. 역시 나무는 참 위대해~ 그러고 서 있었다. (사진은 연꽃 보고 나서 나중 찍었고..^^) 그러고보니 연꽃 보러 온 게 3년 만인가, 4년 만인가...지척에 두고도... 2019. 8. 7.
삶 속의 작은 위안, 경주 이야기 (2015 안압지 연꽃) 고대 로마에 유서 깊은 콜로세움 원형 경기장이 있지요.. 음.. 천년 고도 이곳 서라벌에도 언젠가 이런 콜로세움 건물이 세워졌습니다.^^ 경주 시내에서 보문으로 바람 쐬러 오면 보게 되는 건물이었지만 그동안 한번도 안에 들어가 본 적은 없었는데, 며칠 전, 친구가 이곳에서 점심을 아름답게 쏘셔서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물론 건물 전체가 다 이 레스토랑은 아니고, 이태리 공방이라는 가게도 있고, 소품 가게, 커피숍 등등이 있지요.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처음 들어간 이 음식점은 꽤 넓더군요. 이 피자를 먹기 전에 무슨 버터 볶음밥이라는 걸 먹었는데,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려서 그 사진은 없고, 그 다음 나온 이 피자는 달아서 내 입맛으론 별로였습니다. 이전에 먹은 매콤한 버터 볶음밥이 맛있었어요. 정확.. 201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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