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Cats
둘째 냥이의 질투, 엉아만 이뻐하지 말란 말이야
해피로즈
2018. 6.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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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이는 요래 자고 있고..
아망이는 요래 오두마니 앉아있는 게
예뻐서..
아망아!
울애기 아이 이뻐~~~
아망이 예뻐하는 소리가
저쪽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달코미 귀를 자극 했을 것이다.ㅋ
평상시 방이나 소파 밑 등에 들어가 있을 때,
달콤아~
달콤이 어딨어~
달콤이 이리 와~
불러도
들은 척도 안하는데,
아망이 예뻐하는 소리,
궁디 퐁퐁하는 소리가 나면
슬그머니 얼른 나타나신다. ㅋ
ㅋㅋ 달콤이 당도 하셨다.
보기보다 생각보다
샘이 있는 달콤이,
샘을 부리는 걸 볼 때면 웃음이 나곤 한다.
좀 매섭게 나온 달콤이.. ㅎㅎ
올려다보는 눈빛으로 요래 찍혀서,
내가 보기에도 좀 낯설만큼 무지 나이들어 보이는 얼굴이 되어버렸는데,
실물은 앳되고 귀여움~ ㅎㅎ
계속 엉아를 가로막고
사진기 앞에서 알짱알짱~ ㅋㅋ
엄마! 지금 엉아 아니고 나 찍고 있제?
ㅎㅎ
수더분한 듯 쿨한 듯한 달콤이가
샘을 내는 행동을 볼 때마다 귀엽고 웃음이 난다.ㅎㅎ
가지가지로 웃음을 주는 녀석들~^&^
무엇으로든 꼭 웃게 만드는
사랑스런 웃음 제조기들~^^
사진으로 추억하는 내 고양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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