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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주말 여행 - 강렬한 햇빛 속, 문경새재

by 해피로즈 201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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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들어갈 때는 못 찍고,

나가면서 급하게 사진기를 꺼내 눌렀습니다. 


 

 

 


코스모스가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어버리고,

몇 년 전부턴가 여름에도 피는 꽃이 되었습니다.

여기 지날 때, 코스모스 꽃무덤이 아주 예쁘던데, 멍때리며 가다가 아름다운 풍경 못 담고서,

코스모스꽃 무덤 다 끝나가는 곳 급하게 찍었는데, 그나마도 햇빛에 차내의 얼비친 모습까지 찍혔지만,

작품 사진 찍어 올리는 것도 아니니 코스모스꽃 많이 찍힌 사진 한장 올려놓고~~

 

 

 


지독한 땡볕 속을 달리며 바라보이던 하늘~


지금 사진을 보면서 다시 뜨거움이 몰려오는 듯 합니다. 


그러나 쨍쨍한 햇볕을 안고 신나게 달립니다.    




 


 아주 오래 전에 한번 가봤던 곳이지만, 랑은 안 가본 곳이라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하늘빛이랑 흰구름이 예쁘긴 했지만 억수로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걷기 시작하여 처음 찍은 사진




 

 

 

 

 


옛길 박물관

더운 곳을 걷다가 이곳에 들어가 오래 관람~


 

 

 





 옛길박물관 앞의 풍경...




이쯤에서 배가 또 고파지니 점심을 먹습니다.


이번엔 더덕정식을 먹으면서 보니, 이 집은 묵밥이 1인분 6천원~


더덕정식은? 둘이 합하여 2마넌~






여기도 역시 물이 별로 없습니다. 물이 많이 흐르면 풍경도 더 좋아지고 마음도 풍요로워지고 좋을텐데.....






 제 1 관문을 향하여~

 

 




물이 적어서 역시 멋진 계곡 풍경을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제1관문 안에 들어서서~.

 



 


 제1관문 안으로 들어간 왼쪽으로 역시 너무 말라 있는 계곡

 


   


 

KBS 촬영 세트장,

입장료 1인 2000원










 


 

 


 


 

 

 


;





















 


 

 






제 2관문 쪽으로 가다가 그만 돌아가자고 나왔습니다.


햇볕도 뜨겁고 너무너무 더워요~




이 뜨거운 날에


주차장에서 오래도록 충분히 잘 달궈져 있는 뜨끈뜨끈한 자동차에 몸을 집어 넣고서


에어컨을 세게 틀고 달립니다.


집을 향하여~



 

그래도 일찍 도착하여, 저녁으로 냉콩국수를 먹으러 갔는데,


콩국수맛이 좀 이상합니다.


시트름하기도 하고.. 암튼 뭔가 비정상적인 맛..


그러나 주방의 아줌마는 자기도 맛을 보더니 괘않다고~


우리는 이상한데, 괘찮다고 합니다.


랑이 먹지 말고 그냥 가자고 일어섭니다.


먹지도 않은 냉콩국수 값 9천원을 내고...   


참내.. 9000원도 아깝고, 기분은 9000원 이상 나쁘고...


잔칫날 국시집인데, 주인 바뀠나?


동네로 와서 다시 콩국수집엘 갑니다.


그래, 이 맛이잖아~


그건 상한 맛이었어.


그래서 그날 저녁 우린 둘이 19000원어치 냉콩국수를 먹는 것으로 여행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무얼 어떻게 체험하는 곳인지..

그저 판매하는 상품만 있던데...

제1관문으로 들어가던 길에 들렀다가, 나오면서 다시 들러 우리 건강을 위하야 그곳에 쩐을 풀어...





오미자 체험관에서 충동구매한 것들~


이곳 문경새재에.. 건강식품 사러 갔다 온 것 같습니다.

이것까지 ↓


 





문경 여행의 기억에 남은 건?


태울 듯한 강렬한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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